제 여자친구는 열심히 펌핑하고 있는데, 코 골고 잡니다.  ㅠ.ㅜ

나두 그랬는데... 헤어지고 나서 선톡해도 안 읽어서.. 연락 안하고 있어요.

혼자 하는 건 섹스가 아닌 자위죠..

글쓴이입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ㅠ

남과 비교하지 말아야지, 지나간 사람들과 비교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게 쉽지가 않네요... 배려해줬던 사람도 있었고 이기적으로 섹스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밑에 댓글분처럼 섹스할때 이기적이면 그냥 일상생활에서도 겪어보면 이기적이더라구요. 그래도 이사람은 제가 말하면 고치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긴한데, 원래 사람 성격, 습관이 있으니 쉽게 나아지진 않겠죠. 

사람마다 각자 장단점이 있는거고 완벽한 사람은 없는거니까 서로 맞춰나가는거지 라고 생각하는데..
얼마나 제가 배려하고 이해해야 하는지, 얼마나 말을해야하는지, 솔직히 저는 잔소리하는게 싫고 알아서 그냥 잘 해줬음하는데... 하으아으아아아ㅏ... 어렵네요...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우울함 밤이 될 예정이네요 ㅠㅜ ㅎㅎㅎ

원글이랑 아래 댓글 다 봤는데... 사람은 고쳐는거 아니라죠. 안바뀝니다
피곤하면 안 만나면 되는데 성욕은 채우고 싶은 욕심
이제 두달째면 더 정들기 전에 정리하시는게 앞으로를 위해 좋겠네요
파트너도 저렇게는 안 하겠네요

두달 되셨으면 고려해보세요;;
이기적이신데;;

헤어지세요

고쳐쓰지 마시고 갈아타시길,
같은 남자가 보기에도 별로네요!

만날이유가 없는 분 같네요. . 저의 관점에서 볼 땐. .
그분의 험담 이 될순 있겠지만  제경험상 그런 남자들은 대부분  섹스외에 일상 생활에서도 배려없고 이기적일때가 많더군요 ㅎ ㅎ ^ ^

└ 익명 : 정말 공감해요.

글쓴이 입니다.
원래 평소에도 남자가 적극적으로 애무하는 스타일이 아니예요.
처음할때도 자긴 여자가 위에서 하는게 좋다해서 저혼자 한시간동안 위에서 했어요. 근데 하다가 힘들어서 니가 위에서 하라고 했더니 아..쫌만더...라고 말해서 기겁...

그담부터 늘모텔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눕더라구요. 저보고올라오라고... 하.. 피곤해서 그런거 이해는 하겠는데, 평소에도 그런스타일이라 더 쌓였나봐요.

전에는 애무하게하려고 시켜봤더니 잘 하지도 못하고.. 남성상위로 할때도 여성상위보다 만족스럽지 못하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여성상위로 쭉...

수목금 야근하고 금욜에 힘들어서 병원갔구요 그래서 토요일 대이트도 그냥 제가 취소하고 쉬라고했어요.. 그래서 토욜일욜 쉬고 월욜에 본거고, 본인이 하고싶다고 가자고해서 간거였구요... 그냥 자꾸 이기적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제가 아직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걸까요... 솔직히 애무 잘하게 변화시키고싶은데 어찌해야할지 ...ㅠ

└ 익명 : 솔직하게 배려가 없는 사람인거 같은데... 자기가 귀찮은거 하기 싫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에 관심없고, 피곤하고 말고의 문제는 아닌거같네요. 변화시키려면 엄청 노력하셔야할듯. 저라면 사람 바꿔쓰느니 좋은 사람 만나겠어요.

좀 더 생각해보시고 판단하셔도 안늦을거같아요 그날뿐이라면요, 다른날도 계속 그러면 잘 생각해보셔야될듯

본인이 피곤하다고 상대방을 배려하지않으면... 앞으로도 그럴꺼 같아서 하기 싫겠네요. 평소엔 잘하시면 피곤하면 하지 말자구 해요! 저 날 안좋았던건 이야기하는것도 좋을듯

그럴 땐 그냥 가만히 누워있으라고 하고
본인이 다 하세요.
얼굴 위에 보지 갖다대고 빨아달라고 하고
가슴도 갖다대고
위에서 여자가 다 하는 거죠.

이렇게 해보시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겁니다.

1. 원래 잘하던 남친이 하루 그런거면 몇대 쥐어주고 용서한다
2. 원래 실력이 그따구거나 그냥 파트너면 버린다

컨디션 좋아지면 다시
불끈불끈하실꺼에요ㅎㅎ
두달밖에 안됐으니까~~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