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레홀... 그리고 만남
6
|
||||||||
|
||||||||
어느덧 레홀에 가입해서 자유롭게 성에 대한 내 생각을 올리고, 내 경험담을 자세하게 나열하고, 남들이 올린 글에 댓글을 달고, 때로는 쪽지를 보내고, 때로는 쪽지를 받고 이렇게 지내면서 4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레홀이라는 온라인 사이트에 참여하면서 내가 느낀점을 생각해 봤다. 1. 레홀은 남녀 모두가 당당하고 자유럽게 성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 이다. 2. 성에 대한 내 생각과 의견이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는 공간이다. 3. 때로는 성에 대한 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공간이다. 4. 인간은 모두 성에 대한 궁굼증과 욕구가 있으며 이를 해소 하고자 상대방을 찾는다. 5. 여성보다는 남성이 좀 더 성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동물적이다. 6. 여성은 자극적인 성 보다는 매력적인 성 이야기에 더 호응한다. 7. 성에대한 편견을 최소화 시켜준다. 8. 성 매너에 대한 지식을 쌓아준다. 9. 성에대한 이성의 생각과 성향을 잘 이해하게 해준다. 10. 이성에 대한 존중, 배려를 더 생각하게 해준다. 11. 섹스를 갈망하는 내 자신에 대한 정당함을 느끼게 해준다. 12. 설렘과 기쁨과 실망을 느끼게 해준다. 13. 만남은... 외모, 취향, 성에대한 욕구 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솔직함과 귀기울임으로 즐겁게 유지 될 수 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