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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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인별그램에서 일탈을 할 수 있는 세컨 계정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걸 보고....ㅋ 만들었다.
첫날. 가슴사진과 쇄골, 그리고 엉덩이 사진을 올리자 좋아요 가 30분도 안되어서 200개. 재미있었다. 예쁘다고 말해주는 사람들도 재밌고, 관심 가져주는 사람들도 좋았다. 둘쨋날. 자위 동영상을 올렸다. 반응이 굉장했다. DM 댓수가 99+ 무려 20분 만에 받는 메세지들ㅋㅋㅋㅋㅋㅋㅋ 하나하나 다 답장해주면서 즐겼다. 그러면서 만나도 괜찮을 만한 애들을 골랐다... 셋쨋날. "내 주방에서 섹스하고 싶어요. 괜찮다면 응해줄래요?" 라고 쪽지를 보낸 그 남자. 인천 송도 맛집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대표 겸 메인쉐프로 지내던 남자 "침대가 아닌, 주방이요? 너무 낯선데요?????" 라고 답장을 해 대화를 이어 나갔다. "괜찮다면 초대하고 싶어요. 물론 맛있는 저녁도 같이 먹고요!" 생김새도 어투도 그리고 컨셉?도 마음에 들어 바로 응했다. 그리고 며칠 뒤, 그 분의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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