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는 새벽이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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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었지만 결혼식이었고, 그녀는 선배 아이의
돌잔치때문에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만났다 비가 올것같은 날씨였지만, 회가 먹고싶다는 그녀의 단 한마디에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회와 소주를 마시며 3일동안 서로에게 있었던 일상을 주고받는다 "저번에 너가 짐승처럼 해대는 바람에 거기가 얼얼했는데 오늘은 부드럽게 하고싶어" 그녀의 한마디에 자정이 다 된 시간 모텔로 들어갔다 늦은시간이라 대실은 무리, 숙박을 끊고 들어가니 그녀는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갠다 찰나의 애무지만 그녀의 몸은 달아올랐다 술기운인지, 나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욕조에 물을 받아 함께 술기운을 없애고 서로를 씻겨준다 파트너이긴 하지만 그녀의 손길은 여친보다 상냥하다 침대위에서 혀와 입술과 손으로 그녀의 온 몸을 애무한다 마사지인듯 아닌듯 세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주면 그녀의 입에서 내 귀로 자그마한 신음이 들려온다 그녀에게 펠라치오를 받을 틈 없이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넣어본다, 천천히 넣고, 천천히 뺀다 그녀도 나도 서로를 포갠채로 온 몸의 신경을 한곳으로 집중한다 슬로우섹스, 결코 쉬운게 아니더라 처음 시도하는거라 방법을 몰라서 그런지 최대한 부드럽게 해도 어설프다 그럼에도 그녀의 보지는 흥건한 물과 함께 나의 자지를 움찔거리며 조여온다 한시간에 걸쳤던 슬로우섹스로 그녀의 보지에 내 정액을 사정하고 말았다, 평소보다 양이 세배는 많다 나 역시 많이 흥분했던 모양이다 그녀는 살짝 말랑해진 내 자지를 입으로 넣었고 그렇게 우린 한번의 슬로우섹스와 한번의 섹스를 했고 마지막으로 우린 서로를 자위해주며 난 세번의 사정을 했다 두시간도 채 못잤지만 눈이 떠졌다 아니, 떠야했다 출근 전 은은한 조명속에 그녀의 곡선을 보며 다시한번 나의 자지가 발기함을 느낀다 주체하지 못하고 달려들었고 그녀는 잠이 덜 깬 상태로 나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는 기승위로 자신의 잠을 흥분으로 바꾼다 의자에 앉은상태에서 삽입을 하며 서로의 감각을 느꼈고 그녀의 울부짖음 비슷한 흥분섞인 신음에 사정을 한다 그녀는 샤워 후 출근하는 나를 배웅해주었고 그녀의 다가오는 그녀의 오프에 같이 캠핑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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