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궁금합니다  여자 레홀분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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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847 좋아요 : 0 클리핑 : 0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을다니고있고
회사여직원분을  약7개월가까이  혼자  좋아하고있었는데  드디어  용기를내서  업무상  따로 오래얘기할수있는시간은 없기에  몇날며칠동안 쓰고지우고 쓰고 지우고 했던  내용으로 편지를 써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근데 답변은  기다리던 답은아니더라구요  여기서 궁금한점은  답변에
본인은 공적인곳에서  시작되는 연애를  안좋아하고(회사에서  따로  장난식으로  업무시간에  카톡은 많이 주고 받습니다) 그리고  편한  선배이상은생각을  해본적이없다고 하는데  그냥  까인건가요 아님  시간이지난후에  다시 얘기를 해봐도되는걸까요?    그 여자분과의감정이 너무좋아서  그냥 끝내기에는  아쉬워
이번달까지 다니로 한 회사도  사직연기했습니다
연애고자는 웁니다ㅠ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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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6-22 20:51:21
No means No!
익명 2018-06-22 10:23:18
정중하게 거절하신거라고 봅니다. 힘내세요 ㅠ
익명 2018-06-22 08:55:46
카톡은 의미두지마세요
연락으로는 맘이 거의 생기지않습니다
그냥 이어주는 ?

그런데 한가지 여쭤보고 싶네요
충분한 만남이 이뤄졌는지를요

차도마시고 밥도먹고 영화도보고 여행도가고
기타등등의 추억이 쌓여야
대화할수있는 범위도넓어지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마음이 생기든
안생기든 하실겁니다

쪽지의 고백은 좀 지나치지 않으셨나싶네요
조급했다는 생각이듭니다

결국 판단은 님이 하시겠죠?
모든 정황을 알고계시는건 님이아니실까요?
익명 2018-06-22 01:46:55
냉정하게 조언해 드리면, 여성분 마음에 들었으면 공적인 곳에서 시작되는 연애를 좋아하고 안좋아하고는 별로 문제가 안됩니다. 그냥 정중하게 거절한 겁니다.
7개월 동안 알아왔는데 여성분께서 님이 마음에 들었으면 어떻게 티를 내도 냈을겁니다.
익명 2018-06-22 01:06:37
사람마다 달라요. 쉽게 포기가 안되신다면 일단은 여자분을 존중한다고 해주시고 예전처럼 지내시면서 여자분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본인의 진심과 매력을 어필해보세요. 그렇게 꾸준히 지내시다가 한 3개월 후에 당신에 대한 내 마음은 그대로인데 당신에게 진짜 나는 아닌거냐고 딱 한번만 다시 확인해보시면 그땐 다른 대답이 돌아올수도 있겠죠.
익명 / 지나가던 사람인데 저도 댓글처럼 남친이 이런식으로 기다려줘서 결국 마음이 열리더라구요. 지금은 아주 깨가 쏟아집니다 ㅎㅎ
익명 / 동의합니다..
익명 / 전 좀 다른데요. 여자분을 존중해주는 건 여자분의 답변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거라고 생각해요.
익명 2018-06-22 01:04:42
아주 정중하게 거절하셨네요. 여성분도 거절한게 참 불편할 거에요.. 평소처럼 직장 동료로 대해 주시는게 제일 좋을 거 같아요. 힘들어도 그렇게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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