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몸매, 피부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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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244 좋아요 : 0 클리핑 : 0
안녕하세요ㅠㅠ
큰 고민이있어서 질문해요...ㅠ
남친이 있는데 다른 남자분들도 그렇겠지만 ㅠ
남친은 피부가 백옥같고 얇은 여자가 타입이고 얇고 곧게뻗은 하얀다리에서 강하게 패티쉬?를 느낀대요
근데 저는 운동을 했어서 건강한 피부색에, 다리도 근육이 있는 편이거든요 ㅠㅠ
운동을 했다보니 키도있어서.. 172정도..남친이랑 키차이가 안나요..
요즘 남자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하얀여자, 다리가 얇고 여리여리한 여자가 취향이라고 자꾸그러니까 솔직히 신경쓰이고 저도 좀 하얘지고 싶어요...
맨날 다리 얇고 하얀사람 지나가면 눈돌아가고... 이해는 하겠는데 맨날 그러고 “야 방금봤어? 진짜 이쁘다”, “저런다리 너무 이쁘다’ 이러니...

다리는 종아리 보톡스로 근육 퇴축시킬려고 생각하는데 참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솔직히 제가 생각했을때 172에 52킬로, 가슴은 A컵 이긴해요...ㅠㅠ 허리24에 힙 32면 괜찮은거 아닌가요...?맨날 다리 굵다고 남자다린줄알았다고 그러고... 스트레스네요 ㅠㅠ

서론이 길어져버렸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요약하자면 하얘지고싶고 다리얇아지고 싶어요 ㅠㅠ
여기 여신님들 많으시던데 여신님들 알려주세요 ㅠㅜ
타고나신거겠지만...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ㅠㅠ
그리고 제가 너무 제 몸매에대해서 안일한 걸까요...
요즘 진짜 스트레스에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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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7-02 19:16:29
하..... 감사하지는 못할 망정....
어디 가셔도 매력 터지실 겁니다.
남친 눈이 이상한거에요.
저같으면 누구한테 뺏길까봐 모시고 살아요.
익명 2018-07-02 18:54:11
도대체 남친은 얼마나 잘나셔서 그런지...
익명 2018-07-02 18:50:56
취향은 취향일뿐 님에게 왜 강요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진짜 사랑한다면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남친은 글쓴이님을 그 자체로 좋아하는지 님의 몸을 좋아하는지 생각해보세요~
익명 2018-07-02 18:39:20
뭐지 이미 건강하고 늘씬한 몸매 가지셨는데 끄지라 그래요.있는모습 그대로 충분히 아름답다고 말해주는 사람 만나도 모자른 마당에 왜 스트레스 받으면서 연애하세요 ...
익명 2018-07-02 18:37:34
취향이든 좋아하는거든 이해는 할 수 있지만 그걸 여친에게 강요하거나 비교되는 느낌을 계속 준다면 그건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 예의와 매너가 없는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상형은 이상형일뿐 지금 내옆에 있는 사람이 소중하고 가장 예뻐보여야하는거 아닐까요
키도 크시고 운동도 좋아하시니 충분히 예쁘고 매력적인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반면 상대방은 계속 다른 남자와 비교되는 말을 한다면 버틸수 있을까요? 상처받지마시고 그를 위해 하기싫은 시술까지 받을 필요없어요 본인이 원하시면 하세요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글만봐도 님 자체로 충분히 예뻐보여요
익명 / 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여기분들 말씀들어보니 진짜 좀더 생각 해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감사합니다...ㅠㅠ
익명 / 맞아요.. 입장바꿔놓고 아마 다른 남자랑 님 남친을 비교하는 말을 몇 마디만 들으면 생각이 달라질거같네요.. 있을때 잘 해야되요.. 매력은 정해져 있는 고정개념이 아니라 각자가 자기만의 매력포인트가 있는거라고 봐요.. 님도 아마 다른 누군가에게는 숨막힐 정도로 매력적인 대상일거에요..
익명 2018-07-02 18:37:07
여자친구에게 "저런 다리 너무 이쁘다" 라니..... ㄷㄷㄷㄷ 너무하네요
익명 2018-07-02 18:35:30
키 172에 몸무게 52면 좋은거 아닌가요?
남친이 너무 완벽한걸 바라는거 같은데요
익명 2018-07-02 18:34:48
진짜 놀리는거아니면 절대 결혼전에 벗어나길
익명 2018-07-02 18:33:49
? 그 남자 그냥 헤어지려고하는건가

왜 너프를 하려하지
익명 2018-07-02 18:33:18
허리 24에 힙 32면 여신몸맨데.. 님을 그만큼 안좋아하는거예요
갖다버리시고 나 좋다는 남자 만나요
다리 얇아지는건 폼롤러로 꾸준히 다리 풀어주시면 효과 있어요
익명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ㅠ
익명 2018-07-02 18:32:20
남친이 ㅋㅋㅋ욕심이많네요 -_-.....
익명 2018-07-02 18:29:10
님의 가치를 몰라주는사람한테 맞춰주기엔 님이 너무 아까워요... 희고 곧은 가느다란 다리가 돼도 또다른걸 요구할거같은 요상한 느낌 ㅜㅜ
익명 / 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부둥부둥받는기분이라 죄송하기도 하구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익명 / 님에대한 배려가 없는분같아요 ㅜㅜ... 님을 앞에 대고 다른여자 다리를 보라는둥.. 당장 고칠수있는걸 말하는거(맞춤법, 이에낀 고춧가루, 남대문열림 등)는 관심이지만 당장 고칠수없는거(살빼라, 치아교정해라 등)은 예의가 없는겁니다... 당연한 말을 부둥부둥 따뜻함이라 해주시니 민망하네요;; 님의 가치를 알아주는 기본예의를 갖춘 사람을 만나시는걸 추천해드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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