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하던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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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의 몸에 미쳐
퇴근하자마자 너의 손을 잡고 모텔로 들어가 짐승처럼 격하게 울부짖으며 섹스하던 그날이 사무치게 그립다 때론 격하게 때론 부드럽게 너의 깊숙한 곳 끝까지 삽입하고 천천히 질벽을 긁는 내 자지를 느끼며 함께하던 그 섹스가 같이 따뜻한 물로 씻으며 욕실 세면대를 붙잡고 함께 거울을 바라보며 서로의 아름다운 나체에 젖어가던 그 섹스가 오늘따라 날 미치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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