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연 암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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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이 강한편이고 취향이 나름하드한 스타일인 저는 이런걸 별로 감추려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엔 이런걸 감춰야 하나 그런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런성향이라는걸 밝히면 하나같이 암캐라고 걸레라고 생각하는듯 절 함부로 다루려고 하고 정말 속된말로 먹고 버리려는듯한 태도를 보입니다 저는 아무나 남자면 다 만나고 자려고 하는사람 아니고 저도 어느정도 대화해보고 마음에 들고 기본적으로 만날때 길게 좋은 인연 이어가고싶다고 얘기하지만 다들 자기도 그런다고 말하곤 섹스하고나면 뒤돌아 섭니다 30대 중반에 여지껏 만난남자가 다섯명정도? 이정도면 보통 여자들 만나는정도 아닌가요? 진지한 연애두명에 한명은 썸남 둘은 원나잇인데 원나잇을 했던분들은 대체적으로 저런식으로 반응하더군요 전 긴 관계를 원한다고 했고 그래서 좋은 리액션이 돌아와서 만나서 관계를 맺고 나면 잠수를 탄다던가 그런식에 제가 헤픈 여자인것처럼 얘기를 하더라구요 오히려 갈수록 더 진지한 만남을 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어요 제가 너무 성적으로 오픈하고 만나서 그렇게 보이는걸까요? 아니면 정말 제가 정말 밝히는 헤픈여자 일까요? 이런 제 욕구를 감추는게 나을까요? 요샌 점점 허무함만 늘어갑니다 제가 어딘가 부족하거나 잘못하고 있는거라면 알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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