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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하면서 마눌을 이쁜 밧줄에 결박해 놓고 욕하고 싶은 나 vs 시도 때도 없이 나에게 욕하는 마눌
한달에 20번은 관계를 하고 싶은 나 vs 한국 부부 평균인 한달 2번 이면 된다고 생각하는 마눌
쭈쭈빵빵한 몸매를 가진 여자를 좋아하는 나 vs 빵빵빵빵한 몸매를 가진 마눌
마눌이 드렁크 티를 입고 노브라에 티팬티를 입었으면 하는 나 vs 목 늘어진 티, 몸빼 바지, 츄리닝을 입고 다니는 마눌
삽입전에 펠라치오를 충분히 하고 싶은 나 vs
입안에는 음식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거시기를 갖다 되면 깨물려고 하는 마눌
입싸가 환타지인 나 vs 정액냄새는 락스냄새하고 똑 같다고 정액 뭍은 티슈도 기겁하는 마눌
애교가 많은 여자를 좋아하는 나 vs 평생 동안 부린 애교가 홍진영이 하루 부린 애교보다 적은 마눌
그리고 끝으로
팔자복근에 딴딴한 근육을 가진 남자를 좋아하는 마눌 vs 임신 8개월 배를 몇년째 유지 하고 있는 나
주말동안 아이들 뒤치닥거리 한다고 피곤해서 자고 있는 마눌의 코고는 소리를 들으며
또 이렇게 마눌 손한번 만져보지 못한채 주말이 지나가는 아쉬움에 적어 봅니다.ㅠㅠ
가끔 하거나 애 갖기전 과정으로 생각하고 즐기지
못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