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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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을 접하면서 부터 신셰계를 맛보았지요.. 그리고 그담부터 종회무진 섹드립 스킬업 센스업? 되면서 이제 거진 19금의 세계에 더 격하게 반응하며 여러남자들과 19금 이야기 하는건 이제 뭐 대수롭지 않고 부끄럽지도 않은채로.. 좀 마니 떼가 탄? 상태인데 지금 와 문득 생각이 드는건 내가 왜 그렇게 그 ㅅㅅ에 흠뻑 취해서 몬가 막 살고 마약을 한 것처럼 정신 못차리며 흠뻑 취해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던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결혼할 때가 다되어서 그런걸까요? (사실 이미 좀 지났습니다만 ㅋㅋ) 이렇게 여자가 조신하지 못하는데 조아할리 없긴하겠어요.ㅋㅋ 조신하게 살고 싶어도 외모서 부터 뿜어져 나오는 색 때문인지 다들 하나같이 ㅅㅅ를 바라보고 다가오는 느낌이 이제는 마치 숙명처럼 받아들여야 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떤 행동이 조신한걸까요? 조신의 의미조차 희미해져가고 있었고 사실 조신하게 행동하면 비싼여자네 마네 이러면서 가버릴테고 .. 또 너무 자기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내줘도 그걸 미끼로 혹은 마음을 쉽게 내주었다 해서 헤픈여자가 되어버리고.. 뭐가 이제 옳은 건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 사람이 살면서 누굴 만날지도 모르는데 항상 가면을 쓰고 머리굴려가며 누굴 사랑하고 쟁취해야하는 현실이 아쉽네요. ㅋㅋ 그냥 설령 조신하지 못하더라도 그사람을 인정하고 받아줄 수는 없는건가요? (조신하지 못한 것에 긍정해달라는게 아니라. 그냥 한인간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걸 이해해 주고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하면 이해가 조금 쉬울까요 ?? ㅋㅋ) 지금 현재 조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 자신이 저지른 실수 때문에 더 이야기 해보고 알아갈 기회 없이 연애용 여자 그리고 결혼할 여자로 분류되어 판단되어지는게 너무 두렵고 무섭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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