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못났으면  그럴수도 ;;;

하아 왜 이런질문을 할까? 이런 질문에 대한 진지한 답을 원하는걸까?

짧은 시간 만난게 아니라면 그동안 남자분 행동에서 어느정도 느낌이 있었을거라 보입니다.
웬만하면 남자들 정말 제비로서 작업하기위한 접근이었다면 님이 먼저 그정도는 눈치를 채셨을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어지간한 남자들이라면 경제력의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걸 티내지 않을거 같은데요. 데이트비용정도는 그래도 어느정도는 남자가 낸다는 인식이 있을듯 해요.(30대 중반 이후~40대 정도라면 더더욱)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던터라 공감은 갑니다.
전 그 여자가 남편이 타 지역에서 사업을 하느라 떨어져 지내고 경제적으로는 부유한 여자였어요.
하지만 데이트때마다 서로 적당히 나눠내고 모텔비는 제가 내고.
그런식으로 그여자도 그런거 내색하지않고 잘 지냈었습니다.
너무 많은 생각은 관계에서 그리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서로를 믿고 좋은 만남 잘 유지하세요.

참고로 저희는 생일선물이나 기념일 선물 같은건 서로 부담안되게 10안원 선에서 주고받고 했습니다.
(향수, 화장품, 악세사리 등 주고 명함지갑, 볼펜 등 받았었네요.)

남자분이 의도적으로 기대는건지 아니면 정말 나를 위해 주는건지는 여성분이 판단하셔야 합니다. 은근슬적 경제적으로 기대고 있거나 남자분에게 지출이 지속된다면
이 관계는 그냥 접는게 맞습니다.
말은 얼마든지 내 뱉을 수 있습니다.
여자분이 판단 하셔야 할 것은 섹친이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나를 위해주는지가
팩트일듯 하네요
나를 위해준다고 생각들면 돈을 지불하더라도 아깝다거나 이상하지 않겠죠.

남자들은 구지 그러진 않을텐데요. 데이트 비용을 아무래도 연상누나가 좀 쓰는 정도라면 모를까

저라면 설령 여성분이 경제력이 우월하다 해도 경제적 지원...자존심이 상해 거절하지 싶은데....

만약 상대가 경제적 지원을 원한다면 인연을 정리하시는게 좋지 싶습니다...

섹스가 좋은데 경제적으로도 도움받을 수 있으면 또 탱큐 아닌가

케바케인듯요. 하지만 금전적 관계는 가까울수록 삼가란 말이 있습니다

남자가 돈이 있는지 없는지 백그라운드 모르니 답변 어려울들. 유부남인데 여자한테 공사치겠어요?

아... 저는 마흔을 아주 훌쩍 넘은 세아이를 기르는 사람입니다.  젊은 시절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과 사귀었고 지금은 성욕과 성능력의 불일치로 속상하고 있습니다. 사업도 20여년 넘게 하면서 수많은 비지니스와 돈에 얽힌 일들을 겪어 왔습니다. . 글을 읽다 깜작 놀라서 댓 글 답니다.
삶에서 다른 것은 속단 할 수 없지만 한가지 예단 할 수 있는게 있습니다.
파트너에게서 경제적 도움 이런 말이 나왔다는건 나락으로 떨어지는 길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는 점점 더 심해지고 나빠집니다. 상황은 생각보다 빙산의 일각입니다. 절대로 ..절대로 ...멀리 하세요.

남여를 떠나서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거절할 사람이 있을까요?
섹스도 환상이고 경제적 도움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면
없던 인내심도 생기겠어요!

무슨 얘긴가 다시읽어보니 여성익명글이네요
본인 경우신가본데 사람마다 다 다르죠 그걸 어찌 답이 있을거라 생각하는지 ㅜㅜ
글로만 보면 (본인관점에서 쓰셨겠지만) 남자들이
이왕이면~~~~하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