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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익명 조회수 : 4390 좋아요 : 2 클리핑 : 0
사랑도 나무처럼
사계절을 타는 것일까

열매 하나 얻기 위해
모두를 버리는 아픔으로
눈물겹게 아름다운
충만의 가을이 있고

다른 이에겐 들키고 싶지 않은
그리움의 무게를
바람에 실어 보내며
오늘도 태연한 척 눈을 감는
나무여 사랑이여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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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9-09 21:37:09
행복
익명 2018-09-09 00:31:12
좋아요 뀨욱
익명 2018-09-08 22:51:34
눈물겹게 아름다운 님의 마음이..
그 분의 계절 앞에, 꽃으로 만발 하시길~^^
익명 2018-09-08 20:41:49
나무의 사계절과 같은 사랑...

나의 계절은 어느 때일까. 문득 생각해봅니다. 서로의 체취와 사랑을 나누는 봄으로부터 그 사랑의 씨앗과 열매를 숙성시키는 여름을 지나, 서로의 열매를 위해 "나"를 조금씩 내려놓는 가을. 그리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지만, 그렇기에 새로운 시작을 기대할 수 있는 겨울.

각자의 계절은 다르겠으나 나무와 같이 굳건히 자리에 서 있는다면, 봄도 오고 여름도 올 것을 조심스레 믿어 봅니다.
익명 / 계절마다 어울리는 옷과 향기가 있듯이 다시 그 곳에서 만날 수 없을지라도 우리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 가슴에 깊이 간직하길 바래요. 나의 영원한 나무여..
익명 / "나"의 계절과 상대의 계절은 달랐음이 유일한, 어그러짐의 이유였던 걸까요. 나무는 그 속에 자기가 겪은 모든 계절을 테로 보관하지요. 그리고 그 나무가 스러져도 그 기억은 나무속에 온전히 아로세겨져 있어요.
익명 2018-09-08 18:00:44
그분은 행복하시겠어요
익명 / 그 분은 이런 제 마음을 모르죠..ㅜ
익명 2018-09-08 17:59:28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익명 / 씨도 뿌리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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