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섹파가 같은 모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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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좁다라는 말이 있다.
세상도 좁은데 서울이며 경기도며 광주는 얼마나 좁을까. 내 얘기입니다. 동갑내기 27살 파트너로 반년전까지 뜨겁게 섹스했고 섹스를 함에 따른 몸정과 마음정에 혼란을 겪다 연인은 안되겠다 싶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쿨하지만 정말 좋게 헤어졌다. 그렇게 시간이지나며 나는 소모임어플에서 모임에들었다 사람 만나는게 재밌어 시작했는데, 어떤분이 가입을 했다. 근데 소개글을 잘보니 전섹파다. 이름도 생일도 사는곳도. 그리고 모임에서 만났다. 깜짝 놀라긴했지만 무척 반가워하더라. 그치만 처음보는사람인척했다. 남녀사이 친구가어딨다고. 의심하지않게 하기위해. 사실 그녀는 변태취향이다. 코스프레를 좋아하고 야외,야노,스릴,수갑,안대 등등.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섹스장소등등을 다 적어놓고 다니는 여자다. 나는 그쪽취향이 전혀아니지만 항상노력했고,준비했으며 마음이 진심이라 그아이도 나에게 마음을 열었었다. 1차 고깃집. 서로가서로를 인사하고 술한잔기울이며 얘기나눴다. 각 한병넘게마실때쯤 나가서 아이스크림사오자며 얘기했고, 편의점 건물화장실로 들어가 격렬하게 키스했다. 서로가 서로를 원한것같았다. 누가 누굴 덮쳤네. 가 아니였으니. 2차 룸소주방. 자연스레 서로의 옆자리가 되었고, 같이 술마시며 사람들노래부를때, 화장실갔을때 앉아있는 그녀의 팬티속엔 내손이 있었다. 그리고 모임이 끝난후. 흔히 예상하는 모텔? 향한곳은 영화관이다. 영화관 커플베드에서 서로를탐했고 옆치기와 여성상위,남성상위로 우린 뜨거워진다. 그렇게 우린 두번째파트너가 됐고, 모임에선 친구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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