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이제는 말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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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8429 좋아요 : 13 클리핑 : 8

제목이 무슨 60분 동안 추적하는 헤드라인 같은데
이거 낚여서 들어 오신 분들은 위로 차원 차
내세울거라곤 육덕진 뱃살...아니 풍만한 슴가 인증 한번
가는거져~~ 물론 꼴리는 건 그짝 사정이고 호응이 없으면 패스!
(일단 막 던지고 봄 ㅋㅋ)


험험... 저는 유부녀구요
여기서 존재감 1도 없는 눈팅같은 눈팅아닌 눈팅이져
가끔씩 본닉으로 댓글을 달기도 하지만 다들 별로 관심들이 없엇...

내가 여기 말고 내 바운더리에서는 존재감  갑오브갑 인디..
됐고 안물안궁 이라구요? 눼에~~

뭐 유부녀가 여기 레홀에 들어오면 안된다는 규정은 아무리
눈 까집고 봐도 없더라구여

그래서 낮이고 밤이고 발정난 암고양이 마냥 여기저기 흘리고 다녔지요
뭘 흘렸냐고요? 끼~~
역시나 끼부림의 효과는 쪽지로 나타납디다
뮤쟈게? 오는 쪽지...본격적으로 눌러 앉은거에 비하면 많이 온다는 말씀임돠~

므흣한 썩소를 날리며 쪽지를 하나 하나 클릭
겟판이나 댓글로도 보지 못한 음지의 듣보닉이 수두룩~

백원의 가치를 무시 할수도 없고 남는건 시간이요
가진건 돈 뿐인 내가 할수 있는건 애교뿜뿜 일일이 답쪽을 날리는 거였죠

쪽지남1: 안녕하세요
쪽지녀 : 네^^ 안녕하세용~

쪽지남2: 방가워요 같은 동네라 친해 지고 싶어 연락 드렸어요
쪽지녀 : 네^^안녕하세용~

쪽지남3: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이구요 ***살구요 소통하고 교감하고
이상한 사람 아니고 좋은 인연....
쪽지녀 : 네^^안녕하세용~

(일일이 까발릴 순 없지만 이 정도 되면 저도 레홀 수익창출에 한 몫을
단디 하고 있다는 걸 운영자님은 업무에 깊쑤키 참조 하시기 바랍니더 ㅋ)

물론 아주 정중하게 들이대는 므찐 레홀남도 있었어요
나이까지 어리니까 아주 착해 ㅋ 욕심 같아선 영계 한사발 드링킹 하고 싶었지만
그러나 바뜨!!! 침만 쥘쥘 흘리고 이내 포기 할줄 아는 나란 뇨자^^b

내 인생에 포기는 김장철 배추 세는거 말고는 없었는데
나도 양심이 이찌... ㅜㅜ

그래서 저는 말합니다
저기여..좀더 영 한분 만나시구여~저는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난 여기서 아무도 만난적이 없고.. 낯도 많이 가리구여... 어쩌고 저쩌고...

가식 쩌는 개드립을 날리면 쪽지남은 솔직해서 매력이 있다는 둥
귀엽다는 둥~~대화를 나눠 보고 싶다는 둥 ㅡㅡ;;;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레홀 수익 창출이 계속 되는거져
거듭되는 쪽지에 결국 얼마 안남은 뽀인뜨 다 날렸는지
이러지 말고 톡으로 깊은 얘기 나누자며 ㅋㅋ

이렇게 스무고개 보다 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면 그때서야
톡 아뒤 따고 전번 주고 받고...
그 뒤는 너도 알고 나도 아는데  며느리만 모르는 위 아더 월드~~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 나가면 온 세상 어른이는 다 만나고 오겠네~~)
요 동요 아시죠? 그래서 우린 위 아더 월드~

근데여~요고 누구라고 확! 밝히지는 않겠지만
니는 니가 보낸 줄도 모르고 똑같은 쪽지를 또 보내시는겨? (백원...아까라...)
일주일 전에 받은 쪽지가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또 왔음.. 그러지 마잉~~
한번만 더 그러면 쩌어기 온냐들만 볼수 있는곳에 ~븅 추가됨

사실 레홀에 쭉빵 어린 온냐들 넘나 많고
슴가 빵빵 장난 아니고 보지도 자(듣)지도 못한 스킬 넘나 오지고
근육에 빨래판 복근까지 쥑이는 오빠들은 또 왜캐 많음?

늘 삼분짜장 까지만 느끼게 해주는 인간이랑 다르게 대실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하루죙일 박음질을 한다는 레홀남을 볼때마다
경이로움과 부러움의 대상이었어요

쪽지를 보내 볼까 하다가도 새가슴이라 ..그냥 야짤로 위로 합니다
(위로 보다는 뒤로가 더 좋지만서도 ㅋㅋ)

야짤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손이 슴가를 쪼물딱 쪼물딱
막~막~아랫도리에 신호가 오고 다리를 베베 꼬고 ㅋ
음....영화 친구에 나오는 명대사 아시죠?

"내가 니 시다바리가"
"니가 가라 하와이"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이것보다 더 내 기억에 각인 된건 유오성이 한 대사예요
"와 니 보지가 ㅂㄹㅂㄹ 하나?" 딱 이런 느낌

그러다 어느 순간 성욕이 망극한 시점이 옵니다
멀티 올가신 영접의 순간이 ;;;;;;;;;

명기란 자고로 젖가락으로도 느낄수 있어야 한다는 말에
열심 케겔 운동으로 쪼였다 풀었다 하지만
역시 진리는 야동보다 리얼 섹스!!!!

햐~그건 글코
분수쇼는 또 몹니까?
분수로 샤워를 했다는 썰도 올라 옵디다만

내 생전 분수쑈는 한번도 해 본적이 없는데
얼마전 심한 장염땜 똥꼬로 분수쑈를 한 경험은 있다능...ㅋㅋ
(익명이라 망정이지 ㅋㅋ 아 드러 C ㅋㅋ)

그나저나 레홀을 보면서 내 버킷리스트에 추가가 되었어요
여기 나오는 자세들 전부 한번씩 해 보능거!
열씨미 배우고 익히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푸하하


이쯤해서 급 마무으~리

절기상 가을인데 체감온도는 겨울이네요
좋은건 늘 짧다는 말이 있어요

깊어가는 가을에 나대는 심장을 나무라지 마시고
마카~꼴리는 상대를 찾아서 즐섹 하시길~^^


십팔개년 (2018 개띠해) 시월 마지막에 주절주절^^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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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10-31 16:08:55
이 누나 제대로 걸크러쉬네?궁금하다
익명 / 쓰니용) 제대로 못 봐서 그런거임돠~ 제대로 보면 아주 진상임 ㅋㅋ
익명 2018-10-31 15:41:04
명랑쾌활한 쓰니님 긍정에너지 잘 받아갑니다 ㅎㅎ 사심 없이(원하시면 있이) 술친구 하고싶당
익명 / 쓰니용)엄훠~이런 댓글 아주 쪼아 ㅋ 사심 없이 말고 사심 있게 다시 다시~~~ㅋㅋ
익명 / 엇 그러시면..(주섬주섬...)..여기....♡(다른거 꺼낼걸 그랬을지)
익명 / 쓰니용) 그거 말고 다른거~~~킁거...다시~~다시~~~ㅋㅋ
익명 / 엇 그럼 미끌미끌한거좀 발라다가 주섬주섬...ㅋㅋ
익명 2018-10-31 15:26:15
올해가 개띠구나..
익명 / 쓰니용) 햐~~이 깨달음!! 추카 합니도^^*
익명 2018-10-31 15:16:19
ㅋㅋㄱㅋ님 덕분에 현실에서 육성으로 터졌어욯ㅎㅎ
익명 / 쓰니용) 터졌......슬마....자크가 터졌다는 말씀은 아니시겠져~ㅋ 암만...아닐꺼야 아닐꺼야 ~
익명 / 이런분이랑 같이 놀면 정말 꿀잼있겠죠?!!!!!
익명 2018-10-31 15:03:36
똥꼬로 분수쑈  ㅋㅋ 옆에 직원이랑  같이 빵 터졌어욬ㅋ
익명 / 쓰니용)이거 안 당해본 사람은 절대 멀라여~~아놔!!
익명 2018-10-31 14:52: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주제는 둘째치고 말하시는게 너무 유쾌하고 웃기네요 인기많으시겠어요!
익명 / 쓰니용) 모...제 입으로 이런말 하기 쪼매 거시기 하지만 나름 한잉끼 한다능 푸하하하하하~
익명 2018-10-31 14:52:43
멋지십니다ㅎㅎㅎ
익명 / 쓰니용) 사람 볼줄 아시네 이 분 ㅋㅋㅋ
익명 2018-10-31 14:01:20
성욕이 망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져요!!
익명 / 쓰니용) 멋져요? 어딜 봐서? ㅋㅋㅋ
익명 2018-10-31 13:55:13
ㅋㅋㅋ 삼실에서 현웃터졌어요ㅋㅋㅋ 언니(?) 멋있어요!! ㅋㅋㅋㅋ
익명 / 쓰니용) 다른거 터짐 안돼요...잘 바바여~혹시 블라우스 단추 단디 단디~~^^* 똥꼬 분수쇼 하고 멋지다는 찬사는 또 첨 받아 보내여~~ㅋㅋ 담부턴 섹시하다고 해줘잉~~
익명 2018-10-31 13:53:52
ㅋㅋㅋㅋㅋ 아 글이 너무 감칠맛난당 똥구멍은 개안하신가용? 장염에는 포카리가 짱입니다~
기혼자 분들도 맘편하게 활동하셨음 좋겠다요!! 사랑하는연인이 있는 사람이 응원하구 갑니당
익명 / 쓰니용) 아니 지적이신분 같은데 단어 선택이 ㅋㅋㅋ 님 좀 짱인 듯 b 제가 미혼인것 처럼 놀았거덩요 ㅋㅋ 반성을 하면서 앞으로 계속 미혼인척 ㅋㅋ 걸려들기만 해봐 다 주거써~ㅋㅋ
익명 2018-10-31 13:43:32
므찐 레홀남 누구?
익명 / 쓰니용) 그거 밝히면 나 쳐 맞아 주거요~~ㅋㅋ 님 좀 얄밉당 ㅋㅋ 그걸 지적하냐ㅎㅎㅎ
익명 2018-10-31 13:32:40
캬 맛깔나십니다잉..
익명 / 쓰니용) 캬아~~일빠 댓글 쥑이십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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