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안듣고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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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841 좋아요 : 1 클리핑 : 0

우리 많이 컷다 ...ㅋ

이제 웃으면서 눈을 마주쳐도
너는 너며 나는 나구나

근황을 묻고 잘 살았다며 칭찬을 하는구나
다른 둘 다른 존잴 아릅답다고 인정하는구나
둘만있는 공간에서 이성이 우릴 다독일 수 있구나
거침없이 솔직하게 응원하는게 되는구나

세상 속 잣대에서 얼만큼 빗나가 있던
응원하고 위로하고 울어댈수 있는사이

깰수없는 내 첫사랑 
내줄수 없는 내 첫사랑

예전엔 너가 만들어 준건줄 알았지
너만 만들어 줄수있다 생각했지

너가 아니라 우리가 만든거고
지금의 우리가 아닌 
그때의 우리여서 만들어진거라는거

계속 우린 다른 세상을 쓰고 ,
더 더 더 다른 모습에 우리가 되겠지

모래시계처럼 흘러간다고 생각했던 순간 순간 순간 순간들이
나의 일부가 된다는걸 알려준 그때의 우리야

잘 크자

가끔 너무 위로받고 싶은날 머릴 쓰다듬어주는
널 생각하며 잠들지만
눈물이 또르르 흐르지만

우린 여전히 선남 선녀에
이젠 섹시하기 까지해..ㅋ..ㅎ


기억들을 분리하고 사랑하는 방식을 배운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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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11-22 00:48:51
그때는 같은그림..
지금은 닮은그림~^^
익명 / 앞으론 다른그림..ㅎ
익명 2018-11-21 05:14:55
항상 좋은 선곡 감사해요 ㅋㅋ
익명 / 이번것도 좋아해 주시다니 ㅎㅎ 감댜합니당 ㅎㅎ
익명 / 어떤분일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음악을 좋아는분치고 나쁜사람은 없으니 ㅋㅋ
익명 / 이쁜사람입니다~ㅋㅋㅋㅋ
익명 / 정말요? ㅋㅋ 영광입니다 이쁜말과 대화를하다니!! 섹스하면 좋겠네요ㅠㅠ
익명 2018-11-21 01:03:46
또르르르 흐르는 눈물들이 흘러 자양분이 되어 그늘이 많은,
기댈 수 있는 푸르른 나무가 되기를...
익명 / 아들낳으면 이런 감성으로 키우고싶어요 ㅠㅠ 평소에 취미가 뭐죠??? 어떻게하면 이런 말을 생각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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