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이성 만날 시간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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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면 그거 개소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그러고 있네요. 마음의 여유도 없고, 하루의 끝에선 몸도 마음도 지쳐서 누군가와 한마디를 해도 따뜻한 말 한마디도 못할만치 예민해져 있고 돈 이라는게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제대로 돈을 벌어보자 하고 시작한거지만, 막상 여유가 없어지고, 마음이 외로워지고 나니, 이 생활을 유지하는게 스스로와의 싸움처럼 되고 있네요. 누구라도 들어올 넉넉한 마음과 여유를 가져보고자 시작한 일이, 모두를 배척하는 성이 되어버린 느낌이네요 ㅎㅎ 자기 전에 외로워서 두서없는 넋두리 좀 해봅니다. 물론 피곤함에도 앞으로 두시간은 자지도 못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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