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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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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동안의 연애생활에
데이트비용이나 금전적인 부분에서 마니
내는데요 (지금도 뭐 돈이 계속 지출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하늘도 무심하시지 남친이 난치성  병을 앓고게 되어
일을 못하는 상황서  또 제가 진료비나 이런걸 여러가지를 도와주고 있는데
(남친네 집이 좀 어려워서 
가치 부담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이만큼하면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말좀 들어줬음 조을텐데 남친은 이럴거면 죽게냅두거나 신경 끄라고 할때가 있어서  한번씩 이렇게 터져나오는걸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건지
헤어지는게  당연한 답인데

이상태서 헤어지게 되면 아프니까 버리고가버렷다는둥
이런 죄책감이 들까봐 너무 괴롭네요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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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01-22 13:48:10
음.....음.............
익명 2019-01-22 12:42:05
이만저만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익명 2019-01-22 02:02:55
나의 불편함이, 그의 편안함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결국엔 서로에게 상처만 남길 뿐..
익명 2019-01-21 21:34:30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남녀가 바뀌긴 했지만... 힘냅시다...
익명 2019-01-21 21:18:45
같은 남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뭔가 자존심같은 측면이라고 생각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단순히 보면요. 한 두번은 그렇게 샤우팅 할 수도 있는데, 그게 방법적인 면에서나 빈도면에서나 심하다면 그것도 좋은 것은 아니겠지요. 참 어려운 문제이긴 합니다.
헤어지는 것도, 그냥 있는 것도.. 글쓴님의 선택이겠지요. 죄책감은 갖지 마세요. 그간 나름의 위치에서 성의를 다했다면 생각이 정리되는 방향으로 가더라도 탓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어요...? 아무튼 양 당사자가 조금 안타깝긴 하네요.
익명 2019-01-21 19:59:57
밑에 댓글에 글 쓴 ㅈㄴㄱㄷ 입니다. 저도 이런 상황이라면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고민만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상황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말씀 드린다면.. 지금 님이 손을 놓으셔도 욕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마음 편해지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 적습니다.
익명 / 지나가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ㅈㄴㄱㄷ는 무슨뜻인가요??
익명 / 말그대로 지나가다 ㅎ 지나가던
익명 2019-01-21 19:26:48
지키든...떠나든...다 답인데...둘 다 현답은 아니 듯하고 지치셔서 님의 마음이 다치고 남친분의 마음은 닫힐까봐 걱정이네요
저는 치매 노모를 모시고 있는데 님과 유사한 고민에 빠져 있네요...가치를 따질건 아닌거 같고 홀가분함과 무거움 중 빨리 택일 하셔야 겠네요...그 누구도 그 상황에 있지않으면 몰라요...그래서 뭔가 위로의 글도 어렵네요...무쟈게 정답없는 님의 상황에 대해 기도만 할께요..힘 내세요...
익명 / 노모와 남친은 다른 상황 같은데요. 위로가 잘못된 듯 싶어 짚어드립니다. ㅡ ㅈㄴㄱㄷ
익명 2019-01-21 19:17:10
지켜야할 가치가 있다면 곁에 계시고.. 현실적 부담과 미래래가 어둡다면 님 행복도 찾아야겠지요..
남친분이 예민해진 부분도 있겠지만, 상대를 배려하지 못하는 심성이라면 상황이 좋아진다고 님이 애쓰고 힘겨웠던 마음의 보상은 이뤄지지 않을 것 같아요.
남녀가 만나는 것은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일겁니다. 서로 행복하지 않다면 책임이 부과되는 결혼한 사이도 아니니 각자의 행복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익명 2019-01-21 18:53:01
아이고오....지금 마음가는대로 해보시라는 어줍짢은 조언과 응원드리고 싶네요ㅠ
익명 2019-01-21 18:44:00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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