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새벽생각  
0
익명 조회수 : 3345 좋아요 : 1 클리핑 : 0

/


나는 당신에게 의미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했었어요.
내가 당신과 함께 하고 싶었던 이유는
당신과 함께라면 인생이 여행처럼 느껴지고
삶을 여행하듯 살 수 있을 것 같았다는 것
구태여 애써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하지 않아도
그냥 나 있는 모습 그대로 꾸밈없이 보여주고
아이처럼 환하게 활짝 웃으며 볼 수 있었다는 것

바삐 일하다가 얼굴 마주하면 따끈한 국밥 한 그릇에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수고했다 토닥이며
가끔 손을 잡고 산책을 하며 그 날 있던 일들을 얘기하며
그냥 그랬구나 하며 끄덕거려 줄 수 있는 날들
큰 욕심 부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날들에 감사하고
나를 보며 편한 숨을 쉬고 당신의 웃는 모습에 내가 위로받고

이제 그리운 마음은 놓아두고서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떠나보려고 해요
선물 받은 시간들에 고마워요
나는 나에게 더욱 더 의미있는 사람이 되려고 해요

Happy Life!



드라마 남자친구를 몰아서 보던 중
대사들을 듣다 보니 떠오르는 문구들 나열.....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9-02-01 18:47:22
왜 그렇게 내맘같을까요
님 행복하세요
익명 2019-02-01 01:51:39
선물 받은 시간들~
익명 2019-01-31 09:14:56
남자친구♥
익명 2019-01-31 07:38:26
좋은글 감사합니다
익명 2019-01-31 06:34:59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님은 분명 멋진 분이겠군요!
1


Total : 31373 (1/209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373 약약약후 [1] new 익명 2025-01-18 68
31372 요즘 자주보는 야동 재밌다 new 익명 2025-01-18 175
31371 운동 후유증 [8] new 익명 2025-01-18 781
31370 삽입시간 [14] new 익명 2025-01-16 1678
31369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1] new 익명 2025-01-16 679
31368 알림은 뜨는데 [8] 익명 2025-01-16 1862
31367 발정나서 그런가 [19] 익명 2025-01-16 2664
31366 골반 큰 여자 [7] 익명 2025-01-16 1795
31365 집에 들어오자마자 꼴렸자나... [9] 익명 2025-01-15 1941
31364 맘에안드는 이성과 최고의 섹스를 하는방법 노하우,,.. [26] 익명 2025-01-15 2154
31363 나도 삼만리 중인데 ㅇ___ㅇ [34] 익명 2025-01-14 3542
31362 인연 찾아 삼만리 [53] 익명 2025-01-14 3520
31361 섹파 만나고 와서 여자가 고맙다고 하는데 [5] 익명 2025-01-13 2189
31360 신맛? [12] 익명 2025-01-13 1464
31359 남 약후) 세라복 ._. [21] 익명 2025-01-13 1920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