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익명게시판
새벽생각  
0
익명 조회수 : 3556 좋아요 : 1 클리핑 : 0

/


나는 당신에게 의미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했었어요.
내가 당신과 함께 하고 싶었던 이유는
당신과 함께라면 인생이 여행처럼 느껴지고
삶을 여행하듯 살 수 있을 것 같았다는 것
구태여 애써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하지 않아도
그냥 나 있는 모습 그대로 꾸밈없이 보여주고
아이처럼 환하게 활짝 웃으며 볼 수 있었다는 것

바삐 일하다가 얼굴 마주하면 따끈한 국밥 한 그릇에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수고했다 토닥이며
가끔 손을 잡고 산책을 하며 그 날 있던 일들을 얘기하며
그냥 그랬구나 하며 끄덕거려 줄 수 있는 날들
큰 욕심 부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날들에 감사하고
나를 보며 편한 숨을 쉬고 당신의 웃는 모습에 내가 위로받고

이제 그리운 마음은 놓아두고서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떠나보려고 해요
선물 받은 시간들에 고마워요
나는 나에게 더욱 더 의미있는 사람이 되려고 해요

Happy Life!



드라마 남자친구를 몰아서 보던 중
대사들을 듣다 보니 떠오르는 문구들 나열.....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9-02-01 18:47:22
왜 그렇게 내맘같을까요
님 행복하세요
익명 2019-02-01 01:51:39
선물 받은 시간들~
익명 2019-01-31 09:14:56
남자친구♥
익명 2019-01-31 07:38:26
좋은글 감사합니다
익명 2019-01-31 06:34:59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님은 분명 멋진 분이겠군요!
1


Total : 32417 (1/216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2417 레홀에서만남후기 [3] new 익명 2025-09-15 129
32416 나도 연상녀 만나고 싶다 [1] new 익명 2025-09-15 75
32415 나와 타인의 마음을 잘 알아차리는가에 대해 [2] new 익명 2025-09-15 166
32414 전주 완주 익산 군산 삼례 new 익명 2025-09-15 123
32413 [3] new 익명 2025-09-14 487
32412 [24] new 익명 2025-09-14 1981
32411 혹시 삽입섹스보다 [6] new 익명 2025-09-14 1004
32410 사람한테 기대 좀 하지말자 [12] new 익명 2025-09-13 1240
32409 난 여기까지 해봤다 [4] new 익명 2025-09-13 891
32408 두 자지에게 박히는 기분이 궁금해요 [7] new 익명 2025-09-13 1180
32407 댓글 정화 [6] new 익명 2025-09-13 923
32406 힘든밤이다. [4] new 익명 2025-09-13 722
32405 펌)달콤한 new 익명 2025-09-13 717
32404 초대녀 있으실까요? [3] 익명 2025-09-13 954
32403 커플 또는 초대남 찾아요. [12] 익명 2025-09-12 2096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