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1987...  
0
익명 조회수 : 2946 좋아요 : 1 클리핑 : 0
연휴에 뒹굴거리다

연휴 마지막 날 우연히 티비채널을 돌리다 본 1987...

너무 생생히 그 때의 기억이 소환된다

아픔과 눈물의 시대...처절한 순수의 시대를 온 몸으로 살아온 한 사람으로 눈물이,회한이 복받친다

콧물도 부끄럽지 않았고 동동주에 취해 토악질을 해도 나쁘지 않았다....

이 나라가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나름 만족하며 살아지게 되는데에 분진만큼 일조했다는 자부심보다는

먼저 간 동료와 선배들에게 부끄러운 것은 왜 일까?

잘 살아야하는데...잘 살아내야하는데.....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9-02-07 01:14:20
기억하고 떠올린다는 것이.. 첫걸음
잘 살아야 하고, 잘 살아내야 한다는 채무감의, 첫걸음이라 생각하며 살고 있는 듯 합니다
익명 2019-02-06 23:31:26
시간날 때 다시 봐야겠군요
1


Total : 31457 (1/209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457 예전 몸 [9] new 익명 2025-01-12 301
31456 본인이 했던 섹스중에 제일 스릴있는 섹스는 뭐에요?.. [11] new 익명 2025-01-12 292
31455 후 욕구불만 [22] new 익명 2025-01-12 449
31454 난 섹스가 이렇게 좋은지 30대 후반에서야 알았다... [9] new 익명 2025-01-11 558
31453 간만 new 익명 2025-01-11 590
31452 일상에서 야한상상 [5] new 익명 2025-01-11 1243
31451 GIF 29 (후) - Kiss [8] new 익명 2025-01-11 1123
31450 애널이 너무 좋은 사람 [5] new 익명 2025-01-11 950
31449 섹스하고 옴 [13] new 익명 2025-01-10 1276
31448 키스가 고프다 ㅠㅠ [1] new 익명 2025-01-10 915
31447 남친 2프로 부족한 ㅠㅠ [32] new 익명 2025-01-10 2210
31446 내일 섹스하러감. [3] 익명 2025-01-09 1365
31445 오운완)  오늘도 빠이팅 [6] 익명 2025-01-09 1197
31444 정관 수술 관련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14] 익명 2025-01-08 1489
31443 섹스도 공부가 필요하구나 [11] 익명 2025-01-08 1934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