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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럴 줄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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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875 좋아요 : 1 클리핑 : 0
일년 이년 넘게 만나던 전 남자친구들도 헤어지자 얘기 나오면 그걸로 정말 끝이었거든요.

그냥 그렇게 마음 정리가 되더라구요.. 헤어지잔 얘기는 장난으로도 안했고 그냥 그 말의 무게를 크게 느꼈었어요. 그래서 술 마시고 전화하고 그런거 해본적 없었어요.

전화 와도 받지 않았었고. 그게 서로를 위해 좋다고 생각 했었죠.

그랬는데 제가 그러고 있네요. 물론 술 먹고 새벽에 전화 한 건 아닌데 밤에 보고 싶어서 전화 했지만 그는 받지 않네요.

헤어진 주에 한 번 했었고 안받길래 그래 그만하자 무슨 소용이야 했었는데 주말에 야경 보러 여행 갔었거든요.

예쁜 야경 보고 있자니 생각나서 전화 했는데 여전히 받지 않네요.

방법이 없죠 뭐 시간이 약이겠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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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02-19 02:57:37
상처가 아물어가니.. 이젠, 약이 되실겁니다
익명 2019-02-19 00:37:30
비참...
익명 2019-02-19 00:33:17
상처받기 싫으면 헤어지지 말든가.... 사귀지를 말든가.... 답은  정해져있는데... 참 힘들죠...ㅠㅠ
익명 2019-02-18 23:19:27
연락하지 마요. ㅜㅜ
익명 2019-02-18 23:03:53
저도 연락 많이 해 봤는데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나니 정신이 들었어요.
많이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극복이 되더군요 ㅠㅠ
익명 2019-02-18 22:20:13
저도 이불킥 많이 했어요ㅜㅜ 술먹고  왜 그랬을까
내가ㅜㅜ
익명 2019-02-18 21:57:21
사람 마음이 뜻대로 되나요
시간이 약이고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겁니다
익명 2019-02-18 21:27:53
시간이 약이겠지요..
익명 / 쓰니 입니다. 참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문득 문득 보고 싶고 그의 얼굴도 만지고 싶고 에휴... 혼자 울다가 자다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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