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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 남친이 전여친과 연락을 하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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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전여친 대화 좀 봐주세용 ㅎ
헤어지자고 해서 전남친이 됐지만 ㅠㅠ 뭔가 흔들거같아서 맘두 독하게 먹고 이새끼가 어떤 맘으루 그랬는지 알구싶어서 올려봐요!! 우선 저랑 사귀는데 전여친한텐 그냥 연락하는 애라고 했더라고요 저한테 진짜 잘해줘서 생각두 못했는데 뒤통수 맞은고 같네용 ㅎ 전여친 - 나랑 연락하는게 너 연락하는 애한테 미안하면 연락하는애를 만나지마 남친 - 너랑 연락을 안해야지 걔랑은 연락하는 거고 너랑은 그냥 친구인데 전여친 - 너 나랑 연락을 안할 수 있어? 남친 - 안하는걸 못하겠으니까 하고있잖아... 전여친 - 걔가 좋은데 나한테 연락그만하자고 말하기 미안해서 연락하는거면 안해도돼 남친 - 그런거 아냐 나도 하고싶어 전여친 - 그냥 내가 너 정리할게 남친 - 마음이 쉽게 정리가 돼?..나 정리 할 수 있어? 전여친 - 너 나랑 연락하는거 미안하면 나만났을때 스킨십하려고하거나 만지려고 안하는게 덜 후회할거같은데? 남친 - 하고 후회한적 없는데?..좋은데 어떻게해 전여친 - 미안한거 맞아? 그냥 연락하는거 들키지나마 남친 - 안들키기만 하면 되지 저 새끼 친구들한테는 저 개좋아한다고 너무 설렌다고 진지하게 만나는거라했는데 어케 뒤에서 저럴수가 있죠?.. 저 만나는 날은 아예 전여친꺼 답장안했더라고요..ㅋㅋ 날 좋아한게 맞긴한건가 전여친한텐 도대체 뭔감정이지...? 싶어요 이름도 원래 전여친 이름으로 안해놓고 별명으로 저장해놓고..저한텐 진짜 저만큼 좋아해본 여자 없다고 자기 요즘 별명 사랑꾼이라더니...뭐죠..ㅜㅜ 이건 바람같기도 하고 저여자한테 어장하는거 같기도 하고 보자마자 충격받아서 헤어지자했는데 새벽되니까 또 싱숭생숭해서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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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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