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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타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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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7107 좋아요 : 0 클리핑 : 0
3년동안 짝사랑만하다가 서로의 마음을 알게된건 며칠 안됐어요
그런데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데 연인인듯 연인사이가 아니었죠
너무좋아하던 나머지 대전으로 놀러오라길래
어제 갔었어요..  오후4시쯤 도착해서 터미널 앞에 장미꽂  한송이를 들고있더라구요
둘이 연인처럼 데이트도하고 가볍게 술자리도 가졌죠
그러다보니 막차도 끊기고..  그래서 가게된 모텔..
어색하니 맥주를 사가지고와서 한잔하는데..
화장실간다던 오빠  저는 맥주마시다 화장실간 오빠를 기다리며 침대에 걸터앉아잇는데..
그순간 덮치더라구요..
그렇게 오랫동안 좋아하던 오빤데 내가 꿈꿔오던
그오빠와의 첫 잠자리는 좋은 느낌이 아니었어요

분위기도 술먹고 하는 섹스도..
연락 끊을까봐요
3년이고 뭐고 ...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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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01-05 20:30:43
ㅋㅋ
상상이 현실에 무너지는 순간-
익명 / 산산히 조각났지요
익명 2015-01-05 15:57:26
그냥 ㅋㅋ혼자 좋아했던게  좋은기억일수도 ㅠㅠ
익명 / 그러게요.. 전화가오면 설렘보다 배신감이 드네요
익명 2015-01-05 13:58:41
마음이 어디로 가는지... 정확히 다시한번 뒤돌아 보세요~^^;;
익명 2015-01-05 13:29:44
미안하다 연락좀해줘.... 할얘기가 있어..
익명 / 오빠... 이러지마... 할줄 알았죠.?
익명 2015-01-05 09:17:48
아... 이느낌 뭔지 알꺼같아요...
자 얼른 털어버리고 찾아 나섭시다!!
익명 / 네네^^!!
익명 2015-01-05 06:33:35
확실히 정리 하셔야겠네요, 마음이 안가는 사람이라면
이미 그남자는 한번넘어뜨렸으니 한번더 하기는 쉽다고 생각하고 있을껄요
전화든 문자든 한번 확실히 정리해 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익명 / 저 또한 이사람 마음을 3년내내 몰랐다가 알게되니 그 섹스한방에 그 3년이란 시간을 같이 제맘에서 떠나보내게 되었어요ㅎㅎ
익명 2015-01-05 06:21:27
음...  하기전에 말씀을하셨으면좋았을듯...
익명 / 그렇게 하루종일 전화오는거 다 거부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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