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경제적능력이 너무 없다든지, 너무 인색하게 군다거나, 데이트 비용을 아까워한다거나 하는 건 결격사유지만, 그렇다고 자기한테 돈을 써야(줘야) 만난다는 건 정말 이상하네요. 매춘부도 아니고;

여자들이 경제적인 면을 보는것 이해는 갑니다만...
그런것만 보는 사람은 내가 잘 벌어도 더 돈 많은 사람 있으면 그쪽으로 가지 않으려나 모르겠네요.
그래도 저는 제가 잘 벌어서 데이트나 소개팅 할때도 상대가 마음에 들던 안들던지 제가 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결혼해서 내 여자 고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남편도 아닌데 매달 100만원씩 받으면 생각만 해도 부담스럽겠네요 ㅋ 글 내용과는 다른 얘기긴 한데 흔히 주변에서 남자분들 스스로가 말하길 남자는 관심 없으면 시간도 돈도 한푼도 안쓴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ㅎ 특히 30대가 넘으면 더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인듯) 그렇게 봤을때 남녀불문 서로 살기 팍팍한데 물질적 정성도 마음표현의 하나라고 볼수 는 있죠 문제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염치없는 마음이죠 밑에분 말씀대로 돈에는 공짜 없으니까요

성별을 떠나서 돈 바라고 만나는 관계가 좋을까요. 오래 지속되기도 힘들겠죠.
가끔 호구도 있다지만.. 돈에는 공짜 없더라구요. 돈 쓰는 사람은 분명 상대에게 요구하는게 있고, 부자일수록 돈 계산이 더 철저하던데요.
아직은 마음 통하는 사람이 좋네요

개념녀시네요. 보기 좋아요 ㅋ

저도 들은 얘기인데,이쁜 여자분이 자기 좋아해주는 남자 사귀다가 결혼은 조건 좋은 남자랑 하려고 사귀던 남자랑 헤어졌데요. 그러고 조건 좋은 남자들한테 이용만 당하고 결국 몇 번 당하고 전 남친한테 돌아왔는데,이젠 전 남친이 안 받아주더라는.... 남자들도 대충 만나보면 아는거죠. 진짜 결혼 할 여자와 연애만 할 여자....
요즘 남자들도 의외로 호구 많지 않은듯요

시대가 어느시대인데.....ㅎㅎ.. 저도 20대 후반인데 가끔 그렇게 얘기하는 또래분들이 계시긴 하더라구요... 남녀불문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없네요...

남자를 돈으로 보는 여자들은 노처녀 테크타는게 정석이죠...  어렸을때야 자기한테 돈 쓰는 남자가 많았다고 하더라도 나이먹어갈 수록 남자들이 눈길도 안주게되는게 다반사죠..  여자가 어지간히 매력있지 않은 이상..

여자인 나도 여자가 무섭다!!!

그런여자는 그냥 바퀴벌레 인생 사는거죠

돈만 좋을수도 있지.....싶네요. 사람마다 욕망은 다른거 아닐까요? ㅎㅎ

아직도 신데렐라를 꿈꾸는 여성분들이 많이있을껄요 ㅋ
그걸 노리는 남성들도 많을꺼고 ㅋ

진짜 사람 만나기 힘드네요;;;

세상 넘 각박하다..ㅜㅜ
에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