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프닝 있었던 사람)
그리고 불만있으면 이 글 작성자분도 당당하게 저처럼
닉 까시고 자게에 상황정리 올리시던지 직접 저한테 연락하세요. 유치하게 남들 기분 언짢게 만들면서 뭐하는 짓입니까
대구xx씨
익명 2019-03-17 20:42:09
이 사람과 해프닝 있었던 여잡니다.
전 여기 가입한게 건강하고 행복한 섹스를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와 즐기고 싶어서 가입했거든요.
남친이 지어준 제 별명을 보고,
알지도 못하는 사이인데 다짜고짜 쪽지보내더니
"닉 이름이 너무 야하다ㅎㅎ"
이러시더라고요. 솔직히 얼척없었습니다.
남친이 있다고 밝히니,
"뭐 안물어 봤다면서" 갑자기 어물쩍 빼시더라고요.
기본 매너 안지키는 사람과 얘기를 나누고 싶지 않아
기분 나쁜걸 분명하게 표명하면서
"그 분을 차단하겠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솔직히 지가 잘못한 거 쏙 빼넣고 이딴씩으로 몰아가니 어이없네요. 다시 한번 자유게시판에 닉 공개하고 상황설명하겠습니다
└ 익명 / 글 내용만 봐도 지가 먼저 함부로 굴다가 차단당했을게 뻔해보였어요. 익게에 이런글 올린 것만 봐도 차단당해서 자존심 좀 상했나본데 자기반성은 커녕 상대방한테 비아냥거리고 조롱하는게 사람이 참 비열하고 옹졸하기 짝이 없네요. 처음부터 무례하게 접근하고 잘못한건 글쓴이인데 왜 님이 뒷처리 하시나요. 상대해줄 가치도 없는 사람인데 그냥 똥이라고 생각하고 괜히 감정소모하지 마세요.
└ 익명 / (해프닝) 님 의견에 부분 동감합니다
근데 님도 저런 상황에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절 마치 가해자처럼 몰고가잖아요.
적어도 상황 밝히고 정확하게 뭔일이 일어났는지 도리라 생각했습니다
복잡해지니 제 글에 대한 댓글 더 안받습니다
└ 익명 / 아뇨 그게 아니에요...ㅋㅋ 님 황당하고 분한 심정은 알겠는데요, 닉네임이 오픈된 것도 아니고 이 글 하나로 님이 가해자?로 몰리는 상황은 더더욱 아니에요. 더 이상의 설명 없어도 이 댓글 하나 보면 '아 그냥 찌질한 새끼 하나가 남친있는 여자인줄 모르고 껄떡대다가 차단당해서 분풀이했구나' 하는 상황이란거 잘 알거에요. 그러니까 님도 여기서 더 시끄럽게 만들지 마시고 위댓글에 말씀하신것처럼 궁금해하지도 않는 사람들 기분 언짢아지지 않게 두분이서 잘 해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