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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문학 강의를 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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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241 좋아요 : 1 클리핑 : 0
저명하신 교수님 강의 중



시간이 흐르면서 모든 것이 변합니다. 사랑도 변합니다.


영원한 사랑이 어디 있습니까?


사람은 사랑이 영원히 지속되길 바라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닿게 되지요.




이런 말씀만 뇌리에 맴도네요.

정말이지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말씀입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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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03-22 17:45:21
사랑을 짧게 하든 길게 하든 상대와 사랑하는 동안엔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다 하는것에 더 가치를 두며 살아보는 걸로 해요
이미 끝을 예상하고 시작하는건 넘 비관적이고 바보같지 않나요..
인생 재미없잖아염~~
손잡고 팔짱끼고 조용히 같이 걷는것 만으로도 설레고.,..
사랑해서 두근대는 가슴...저는 너무 좋더군요
익명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사랑이나 생명이나 다 끝이 있다지만 생명도 끝난다고 그냥 보내는게 아니고 되도록 후회없이 사라가려 노력하자나요 사랑도 똑같이 나중에 후회하지 안도록 노력하면 좋을갓같아여
익명 / (쓰니) 혹시 저를 아시는지..? 깜짝 놀랐네요! 제 스타일을 알고 쓰셨나 싶었어요. 마지막 두 줄이 특히 그렇습니다. 물론 저도 사랑하는 동안 최선을 다하지만, 이별은 너무 가슴 아프잖아요 ㅜ.ㅜ
익명 / ㅎㅎ 당연히 저는 모르죠 그저 제 사랑관? 연애관?을 소신있게 나열한겁니당 어릴때든 나이가 먹어서든 저 생각만큼은 한결같더군요 팍팍한 세상이지만 가치있는 일들은 생각보다 많고 생각보다 가까이 있더군요^^
익명 / (쓰니) 고요한 밤에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감사^^
익명 / (쓰니) 고요한 밤에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감사^^
익명 2019-03-22 16:52:54
만물은 유전한다. 기원전 6세기에 나온 말이죠. 그리고 모든게 변하고 허상이기에, 변치 않는 무언가를 찾기 위한 시작이 부처의 고행이였습니다. 물론 그렇기고 해서 사랑이 변한 다는 것도 젊었을 때의 사랑과 중년의 사랑은 다를 수 있지만 그 사랑의 본질. 사랑 속의 무언가는 변치 않기에, 오랜 옛날의 사랑이야기를 쓴 소설도 고전으로써 지금도 읽히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익명 / 참 좋은 말씀이에요
익명 /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명 / (쓰니) 변치 않는 사랑의 본질을 아직 못 찾았나봅니다 ㅠㅠㅠㅠ
익명 / 본질이 있다는 것은 짐작하지만, 우리는 인간이기에 본질에 완벽하게 닿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렴풋이 미루어 짐작할 뿐.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훨씬 삶이 지평이 넓어지는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익명 / (쓰니) 삶의 깊이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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