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란, 그리고 관계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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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좋은데 적적하기도 하고 글 끄적이게 되네요.
레홀에서 만나게 된 파트너가 해외로 취업뽀깨기를 해서 그런지도..?ㅜㅜ 사요나라... 여하튼 저는 파트너에 대한 기본에 대해 얘기해볼까 해요. 저는 항상 파트너를 만나게 되면 보통 1년 이상 길게 만났던 것 같아요. 사실 파트너라기보단 섹친 관계를 선호했는데 예전에 누군가 물어보시더군요. “어떻게 그렇게 오래 유지를 해?” 사실 답은 간단했어요. 관계의 기본을 지키는 것. 레홀에서 여자분들이 종종 토로하는 글을 보면 그렇듯 여자분들은 아무래도 경계심이나 걱정이 많으실 수 밖에 없죠. 온라인이라는 익명성에 기댄 공간의 제약과 만남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성병. 그런데 그 점을 이해하고 기다려주고 배려해주는 남자분들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차분히 얘기를 들어주고 얘기 나누고, 급하게 접근하는게 아니라 천천히 다가가면 상대방도 마음의 문을 열기 마련이잖아요. 이젠 해외로 멀리 가버린 그 파트너 또한 그랬어요. 글만 올리면 이런저런 찔러보는 쪽지를 수없이 받아서 경계심에 가득차고, 그로인해 만남에 대한 두려움은 커졌다더군요. 모든 관계가 그렇듯, 설사 파트너 관계라 할지라도 소통과 배려는 기본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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