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구매 콘텐츠
    구매콘텐츠
  • 클리핑 콘텐츠
    클리핑콘텐츠
  • 아이템샵
    아이템샵
토크 익명게시판
썰) 후배의 어제 저녁 이야기  
0
익명 조회수 : 5678 좋아요 : 0 클리핑 : 1
새로 입사한 남자 직원이 있습니다.
모닝 담배를 피우는데 우리들 곁으로
캔커피 사서 다가와서는
어제 있었던 이야기를 합니다.

같은 나이때 오픈톡에 가입해서
몇달 동안 잼나게 놀았답니다.

남자들은 당연 여자들에게 잘보일려고
알랑방귀끼고  여자들은 각종 사진으로
자기가 이쁘다 어필하고
그러다 보니 그 여성들을 상상하게 되더랍니다.
다들 아프로디테로...

그담 수순이 어찌함 그녀들을 볼까?
수없는 벙개와 술자리를 만들어보지만
여자분들은 아직은 아니다.
좀더 친해지면 보자
남자들이 무섭다..

그러다 어젯밤 정모를 했다고 합니다.
정말 큰기대를 했다고 합니다.
차도 세차하고 옷도 고르고 고른 옷
머리에 힘도 주고 나간 정모...
나가니 남자들이 몇명 먼저 와서
이야기 중이더랍니다.
그때 한명씩 나타나는 여자들...

(그친구 말을 그대로 옮기는게 현실적이라
욕과 표현이 과한점 용서바랍니다)

씨발 저사람만 아닌것만 와라 라고  기도함
우리자리로 와서 인사하는겁니다.

누구세요 물어봄 다들 이쁘다 날씬하다 올린 사진들의 주인공들 ..
토나오는줄 알았습니다.

이거 사기 아닌가요?

졸라 이쁜척 하질 말든가. 아님 그 정모 나오지 말든가 .

그런 사기치면서 낯짝도 두껍게 옆에 앉아 치근되고 이쁜척 와 저승 문앞에 가있는
심정이였습니다.

빨리 도망가고 싶은데
술도 졸라 잘마셔요 특히 남자가 무섭다고 한년이 압권이였습니다
돼지같은게 애교라고 피우는데 한대 치고 싶었습니다.

어찌 일차에서 도망 나와서 대리 부르고 난뒤
바로 오픈톡 삭제했습니다.

내가 다시 오프라인 정모 함 개새끼입니다.

뽀샵도 정도가 있지 말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말을 들은 우리들 캔커피를 원샷 하면서
이구 동성으로

"자 일하러 가자"
그럼서 어깨 한번씩 토닥토닥..

무슨 위로도 필요 없는 ..남자 여자 모두 한번씩은 경험해보는 썰이니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9-06-18 20:32:34
소개팅 받았는데 대부분은 잘났던 못났던 심하게 포샵한 사진 본적도 없고 그런데
한번은 소개받아서 사진 보니 무지 이뻐서 기대 많이 했는데
나가보니 왜 그런 사진 보냈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조금 눈, 코 보정한 정도라면 이해해줄텐데 완전 딴사람이었습니다.
조금 덜 이뻐도 얘기 나눠보고 사람 괜찮으면 교제해볼 생각도 없지는 않았거든요.
익명 2019-06-18 11:32:29
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 2019-06-18 11:10:16
혐오 좀 그만.....
익명 / 음...혐오라고 하니 죄송합니다. 아침 썰이라 그대로 옮기다 보니 과한점 사과드립니다.
익명 2019-06-18 11:08:05
돼지같은게 애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 / 그친구의 과한 표현이지만 그친구 심정이 함축된듯 해서 적었습니다 미사여구를 동원함 그친구가 한 푸념이 안 전해 질듯해서요
익명 2019-06-18 11:04:50
ㅋㅋ 뜨밤한 썰인줄 알았더니..
익명 / 회사직원 끼리 뜨밤 이야기는 안하잖아요
1


Total : 32295 (953/215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 썰) 후배의 어제 저녁 이야기 [8] 익명 2019-06-18 5681
18014 상상 [24] 익명 2019-06-18 5105
18013 spanking 3 [10] 익명 2019-06-18 6578
18012 .... [1] 익명 2019-06-18 4105
18011 애널자위를 가끔 즐기는데 [7] 익명 2019-06-18 4609
18010 몸은 원하는 데..... [7] 익명 2019-06-18 5103
18009 욕플하는 여자는 없나요. [3] 익명 2019-06-18 5873
18008 오늘은 [1] 익명 2019-06-17 5065
18007 에널입문 [22] 익명 2019-06-17 5874
18006 저도 [2] 익명 2019-06-17 3862
18005 좀 더 해야겠죠..? [2] 익명 2019-06-17 4001
18004 퇴근 30분전인데 시간 참 안가네요 [1] 익명 2019-06-17 4032
18003 육덕의 여성을 사랑하십니꽈? [26] 익명 2019-06-17 7178
18002 시오후키 [8] 익명 2019-06-17 5117
18001 진짜 야한거 보고 싶습니다 [2] 익명 2019-06-17 5452
[처음] < 949 950 951 952 953 954 955 956 957 958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