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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연애하면서 만나서있을때나 속궁합이나 뭐든 잘맞고 최고입니다 서로 좋아함을 느끼구요..
근데 떨어져있을때 문제입니다. 장거리라 일주일에 한번보는데요
여자친구가 저에게 섭하게 하면 전 바로바로 이야기하고 애교에 바로바로 풀려고합니다 한시간채 안가죠.
여자친구.. 저한테 섭한게 생기면 말도안해요. 그냥 하루 카톡 한개할까말까입니다. 전 답답해죽죠. 절대 말을안해요. 전화도 카톡도.. 절대 고쳐지지않습니다. 이거로 자주 싸우고 헤어졌지만요.
제가 참으려고 결국 잡고 사귀구 반복입니다. 이 문제만 아니면 너무나도 잘맞거든요.. 이 뿐만이 아니라 제가 공부를 알려주는데.. 다신이 잘 안된다구 되려 알려주는 저한테 짜증을냅니다. 평소에 매일 참고 사과하다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어서 자리를 떴죠..
제가 이별에 약해요. 너무 헤어지는게 두렵고 공허하죠. 사랑하는데 이런부분에 있어서 너무 스트레스받고 헤어지는게 답이라 생각이 드네요.. 헤어져야되는걸까요
그여자분에게 님은 을로 자리잡은듯 해요
원인은 무조건적인 잘해줌
뭔일이 부딪쳐도 내가참자 남자인 내가 참자
이런것들이 쌓여서 지금처럼 된듯해요
더 솔직히 말함 님이 그여자분 보다 더 좋아하는게 보여요 그걸 그여자분이 느낌적으로 안다는거..
인간 관계에서 무조건적인 헌신은 일방적인 양보에서 시작된다 봅니다.
해결방법은 딱하나인데 이게 쉽지 않을겁니다
님이 가진 조바심을 버리는거
저여자가 떠나가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을 떨쳐 버리는거 ...
힘내세요
연락 문제 때문에도 헤어져봤어서
그 느낌 어느정도 공감가네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거든요 안맞는거에요 저쪽은 참을줄만 알고 해소할줄 모르는거에요 돌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