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파-섹친-연인 이렇게 중간정도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섹파처럼 섹스만을 위해 만나는게아닌
여인들처럼 밥도먹고 술도 마시고 데이트도 하고
편하게 만나지만 서로에 대한 간섭없이 편하게 즐기고
만날수있는 상대 그러나 오래보게되면 연인처럼
생각이 들수도있고 한쪽에서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면
유지하기 힘들기때문에 특별한경우 아닌이상 오래가기는
어렵겠죠?

말장난

여러 이유로 애인은 두렵거나 버거운, 그러나 연인이 주는 따듯함은 갈구하는 서로가 맺는 관계가 아마도 색친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섹파는 역시, 여러 이유로 아예 최소한의 인간관계마저 굳이 얽매이고 싶지 않되, 본능(성욕과 애정의 욕구 등)은 채우고 싶은 둘과의 관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경계는 정했지만 이 경계가 딱히 확고한 듯 하진 않습니다. 연인/섹친/섹파. 사람의 마음이 돌이나 칼 같지 않기 때문이겠죠. 그게 관계의 기쁨이자 슬픔의 이유 같아요.

섹파: 서로의 사생활에는 관여 안하며, 오로지 섹스'만' 하는 관계
섹친: 일반적인 친구와같은 사이면서 섹스'도' 하는관계
애인: 서로의 사상활에도 관여해가면서 섹스'를' 하는관계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로에게 구속력이 없다는게 연인과의 다른점이 아닐까요?

딱히 섹친을 어떻게 정의할순없지만..
섹파보단 가깝고 연인보단 먼?ㅋㅋㅋㅋㅋ
딱 그 중간지점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