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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어쩌다가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공간이라고는 레홀 밖에 없는 것도, 여기에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어디다가 뭘 빠뜨린건지 잘 때부터 내 방이지만 내 방 같지 않은 이상한 기분에, 아침에 일어나면 아무 생각도 말도 없이 출근 준비해서 문을 나서고, 일은 습관처럼 열심히 하는데 한 업무를 마치고 나면 아무 생각이 없고, 심심한가 싶어서 새로운 것들을 시작하고, 막상 하다보면 그래도 뭔가 빠진것 같고, 친구를 만나면 언제나 그렇듯이 웃고 떠들고 장난도 치다가 헤어지게 되면 다시 돌아오는 무표정.
방에 돌아오면 밀렸던 것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 혹은 하루가 지나기 아쉽게 놀 것들을 찾아서 해왔던 기대감 따위도 잃어버려서 그냥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서 뭘 해야할지 몰라 이랬다가 저랬다가.
외로운건가... 싶었는데 상대를 만나야 겠다는 것 조차도 비어있는 듯 싶어서 생각을 하다보면...
이게 삶인가... 하는 생각에 결국은 '그냥 다 재미없구나'
ㅋㅋㅋㅋ
왜 이런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내 모든 기분 중에 행복만 빠져있는 듯한 느낌.
언제까지 이어지려나... 하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걱정도 조금 되네요.
그냥 마음이 요동치지 않는다는게 감당이 안되네요.




엄청 맛있을 겁니다. 인생 별거 없습니다. 그냥 살아가면서 즐겁게 하루하루 내개 주어지는 것을 누릴 뿐이죠.
감기도 가벼운 감기 있고 독감도 있고 그렇잖아요
아직 감기 정도이실때 마음 상담 받고 쾌차하세요
근데.. 이제 이 지극한 단순함에 감사하는 법을 조금씩 체득해 갑니다. 아! EBS 라디오 한 번 들어 보세요. 교육방송이라 딱딱 할 것 같지만. 음악 나올 것 다 나오고 잡답도 많이 한답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얻는 것은 덤이고요. 라디오가 친구가 될 줄은 저도 몰랐네요.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