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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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성도 모른채로 둘은 그냥 남과 여.
딱 둘 사이로만 남은채로 시작. 처음에는 카톡으로 서로를 탐색해본다. 아무것도 모른채 오로지 남과 여로 본능을 알아가다가 귀로 자극해본다. 나지막한 목소리로 그녀의 귀를 자극하고, 내 목소리에 흥분섞인 그녀의 목소리는 내 귓가에서 또 다른 흥분제가 되어준다. 그러다 서로의 흥분을 만족시키고 귀로 자극을 준 다음 그녀와 나의 만남으로 서로를 탐해본다. 그녀의 흥분을 천천히 고조시키고자 오일을 준비하고 손끝에 풀어진 힘을 이용하여 쓰다듬듯 그녀에게 전해본다 쇄골, 가슴, 허리, 허벅지, 종아리, 등을 거치면서 정작 내가 원하는 그녀의 보지는 애태우듯 스쳐갈뿐 직접 공략하지 않는다. 쓰다듬는 손길 속에서 애타는 그녀의 신음소리가 한참을 들리고서야 보지로 간다 그녀의 자극과 쾌락을 찾아 여기저기 탐색하다 삽입을 갈구하는 그녀의 애타는 손짓에 내 자지를 넣고 아침 동이 틀때까지 몇번이고 그녀에게 흥분을 주고싶다 그런 그녀가 없어서 아쉽지만 그런 그녀를 기다리며 나를 갈고 닦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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