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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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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5181 좋아요 : 0 클리핑 : 0
결혼을 앞두고 집을 준비하는데
솔직히 1억집도 버거워 하면서
3억 대출에 20년동안 매달 150~180을 갚을 생각을 하네요. ㅜㅜ
답답해요. 무슨 생각인지.. 결정되고 결론나면 알려준다는데 대출을 왜 그렇게 많이 받으려하는지 모르겠어요.
결국은 다 같이 갚아야 하는데 혼자 준비하는 척 하는 것도 어이없고 화가 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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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07-23 23:18:03
그 집은 님들 집이 아니라 은행집.....
익명 2019-07-23 15:25:29
이거 좀 심각한것 같네요
돈을 얼마나 잘 버시기에...
그리고 저게 전세인가요?매매인가요?
매수를 하더라도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선안에서 해야합니다
지금이야 감당 할 수 있다고 해도 아이 낳고 기르다보면 돈이 많이 들어 갈 텐데 남자분이 거기까진 생각을 안 해보신듯 합니다
익명 2019-07-22 21:32:17
집장만 하실때는 본인의 자금이 어느정도 준비된 상태에서 금융권 자금을 최대한 적게 받으셔야합니다. 아무리 금융권이 70프로 80프로 해준다지만 절대 금융권에서의 대출은 최대한 적게 받으세요 나중에 또다른 문제로 은행권 대출 실행시 부채가 은행권 비율의 억 이상 있으면 추가대출은 어렵습니다. 최근에 제가 대출문제로 은행을 가따가 부채가 억이상 있어서 추가대출이 어렵다고 해서 집과 차등 전부 팔고 부채 완전 제로 로 만들었습니다. 신용등급 조정에는 두달정도 걸리다고 하더군요. 대출도 대출이지만 신용등급을 더 신경쓰셔야 합니다.
익명 2019-07-22 20:09:32
아 꼭 그결혼 하셔야하나요?..
익명 2019-07-22 20:01:15
지방살지만 사회생활하고 내집장만까지 8년 걸렸습니다. 지방이라 대출없이 장만했지만 정말 버겁던데
익명 2019-07-22 19:40:23
작은곳이나 저렴한곳에서 시작해도 좋으니 무리하지 말자고 서로 의논은 해보셨나요?
익명 / 이야기해봤어요. 부모님 모시고 살 생각도 했구요.
익명 / 가치관에 따라 다르지만 글쓴이 분은 그래도 생활은 여유있게 하자 이런 생각이신것 같고 남자분은 허리띠를 졸라매서라도 첨부터 무리하자 생각이신것 같은데......부모님도 모시고 살 생각이면 그래도 제생각엔 무리해서라도 조금 큰곳으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국 요즘엔 집도 투자개념이라 우선 사두면 나중엔 오르니까요. 미래도 한번 고민해보시고 적금 붓는다 생각하시고 여유는 조금 없더라도 하나하나 채워가는 재미도 한번 고민해보셨음 합니다. 아니면 더 의논해서 합의점을 찾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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