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익명게시판
그땐 그랬지  
11
익명 조회수 : 5788 좋아요 : 2 클리핑 : 0
이사람과 섹스하고싶으니 연애해야지 가 아닌
좋아해,같이 있으면 행복할거같아 그러니 연애를 했었고

손잡는것도 떨려 키스하는것도 떨려.
처음이 아니면 어때. 아껴주고 싶어서 미치겠는데.
이 소중한 여자친구를 어떻게 건들여!라는 생각도 했었고.

뭐든 예뻐보였고 맞출수있을거라 생각했고 돈이없어도 우린 행복할거라 생각했으며 우리둘만 좋으면 됐지! 우린 절대 안헤어져라 했다.

선물을 줄때 이걸주면 뭘받지란 생각보다
'이걸받으면 엄청 행복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여자친구집이 우리집에서 멀어도
지하철이나 버스 막차생각해서 기꺼이 집에 같이 가며
얘기 도란도란 나누고나서 버스타고 집갈때 상대방이 피곤해 잠이들어도 그저 귀엽고 귀여워 피곤한건 다 없어지고.

그땐 그랬지.

나이를 먹으니 알게되더라.
현실의 벽은 높다는걸.
그리고 영원한건 절대 없다는걸.
또 섹스도 사랑표현의 일부분이니 아껴주지말고 표현할 것.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9-07-28 01:01:22
새벽에 읽으니 괜히 마음이 아린 글이네요 ㅠ
익명 / ㅎㅎ힘내자구요. 잘읽어줘서 고마워요^^
1


Total : 32760 (961/218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360 늦은아침 익명 2019-07-27 6687
-> 그땐 그랬지 [2] 익명 2019-07-27 5791
18358 연하 좋아하시는 분들께 질문하나만 여쭈어봅니다.. [5] 익명 2019-07-27 6764
18357 참 그래. [17] 익명 2019-07-26 6593
18356 방금! ㅋㅋ;; [17] 익명 2019-07-26 7109
18355 자지색 [12] 익명 2019-07-26 7037
18354 보지색 [10] 익명 2019-07-26 9459
18353 울었다 [5] 익명 2019-07-26 5362
18352 새로나온 레쓰비CF 익명 2019-07-26 5586
18351 거침없는 유부녀 [4] 익명 2019-07-26 7149
18350 불금이구나. [3] 익명 2019-07-26 5447
18349 다들 휴가랑 휴가비?? [15] 익명 2019-07-26 5868
18348 안녕하세요 당근입니다 [13] 익명 2019-07-26 6328
18347 이불빨래 [11] 익명 2019-07-26 5593
18346 일프로가 [4] 익명 2019-07-26 5344
[처음] < 957 958 959 960 961 962 963 964 965 966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