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익명게시판
꽃  
27
익명 조회수 : 7673 좋아요 : 2 클리핑 : 0
꽃을 준비한다. 항상 들렸던 꽃집.

꽃집에 들어가 여자친구에게 줄 꽃을 사는건 상당히 부끄럽지만,그또한 얼마나 설레는 순간인가.
꽃선물은 이 순간까지 포함된 선물이다고 생각한다.

항상 "사랑해, 선물! "이라며 꽃을 줬었다.
그이상은 어색해했지.

나는 개인적으로 빨간장미보단 핑크장미가 더 좋았다.
행복한 사랑이란 꽃말인데 행복을 추구하는편이라서,
핑크빛으로 물든 꽃말이 여자친구의 아우라를 핑크빛으로 만들어주기에. 너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음 하는 바램에.

행복해한다. 그 모습을 보면 정말 진짜 행복하다.
밥을 안먹어도 배부르다는게 이거란걸 그때마다 느꼈었다.

꽃에게 분홍장미를 주는데 그 꽃이 더 아름다웠다.
그  분홍장미를 보며 활짝 웃는 그 꽃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웠었지.

꽃은 시든다. 우리의 사랑도 식었다.
서로가 싫다기보다 서로의 연애의 온도가 식은것이다.

뒤늦게 깨달은게있다.
사실 그 꽃이 내 옆에 2년을 해바라기처럼 바라보며
날 더 행복하게 해줬다는걸 뒤늦게 알았다.

상속자들에서 최영도가 그랬지
"바라만봐도 힘이되는 존재"
그게 너였다. 너한테도 나였을까?

좀만 더 빨리 알았으면 우린 달라졌을까?
글쎄, 꽃은 이미 시들어버렸는걸.
후회는 하지만, 후회없이 사랑했었다.
그거면 됐다. 충분해

2년이 지났네.
사랑하는 여자를 못만났다. 참 바보같다.
왜 너랑 헤어지고 연애가 어려워졌는지.
몸,마음 가는대로 연애하면 되는데 말이지.

다 잊었는데 가끔은 꽃 받은 너가 생각나더라.
힘들때 주던 꽃은 꼭 안고 울던 너,
그리고 항상 행복해 하며 눈물흘리던 너.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3315 (1/222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3315 이틀간 5키로뺀 썰푼다 new 익명 2026-03-24 137
33314 대전이신분 손! [6] new 익명 2026-03-24 296
33313 용기내줬으면....... [9] new 익명 2026-03-24 824
33312 불타오르네 new 익명 2026-03-24 240
33311 남후방 ) 바디쳌 [8] new 익명 2026-03-24 705
33310 비하목적은 아니고 네토에 대해 순수하게 궁금합니다... [8] new 익명 2026-03-24 951
33309 월루 하실분 계신가요 [2] new 익명 2026-03-24 483
33308 (남자)후방 new 익명 2026-03-24 462
33307 근데 닉네임 옆에 [3] new 익명 2026-03-23 678
33306 탈의실에서 [26] new 익명 2026-03-23 2362
33305 좀만 더 기다려볼 걸 [9] new 익명 2026-03-23 1590
33304 썰. [8] new 익명 2026-03-23 1429
33303 섹파관계의 연락텀. [14] new 익명 2026-03-23 1407
33302 몹쓸 연애 [10] new 익명 2026-03-23 1217
33301 어휴 [4] 익명 2026-03-22 705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