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운영진에게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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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5975 좋아요 : 0 클리핑 : 0
여성게시판에서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게시물이라 함은 어떤 기준인지 묻고싶습니다.
아래 일화처럼 단순히 쪽지만을 보내도 받는사람이 불쾌하다면 여성게시판 한정, 공개적으로 조리돌림해도 용인이 된다는 건지요?
일례로 작년 한 여성유저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익명으로 쓴 적이 있는데, 다른 유저들이 공익을 위하여 닉네임 공개를 요청하자 ‘레홀측에서 해당사건 공론화를 하지 않는것으로 얘기를 마쳤다’며 끝내 가해자가 누군지 알지 못한채로 글이 마무리된적이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제생각입니다만, 정말 공개되어야 하는 일은 공론화되지 않고 무마되며, 전혀 공개될 필요 없는 사적인 일들만 여성게시판에 올라온다고 느껴집니다.
운영측에서 공익의 의미를 조금 분명히 해주신다면 이와 같은 혼란이 줄어들 것 같아 몇자 적습니다. 혹여 문제되는 부분이 있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추가
공익을 위한다면 여성 남성 할것없이 공정하게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게시판 안에서만 한정하여 남성유저를 매도함은 성별갈등을 부추긴다고 봅니다.
남성유저가 쪽지를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보내거나 오프 만남에서의 문제 등등 분란을 일으키면 지금까지 여성게시판에서 공익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대부분 조롱이 있어왔죠. 이런 일은 최근뿐 아니라 몇년전 게시물을 봐도 크게 다른점이 없었고요.
여성유저가 분란(단어선택이 공격적이라 죄송하지만 가방끈이 짧아 분란 외에는 설명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네요;)을 일으킨다면 이 역시 남성게시판이던 자유게시판이던 공익을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이 온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 레홀 운영측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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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08-08 23:03:09
섹시고니입니다. 게시물로 답변 드렸습니다.
익명 2019-08-08 21:21:13
저도 레.홀을 가끔 들어 올 때면 쓰니님처럼 분노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여성 글에 뱃지는 물론이고 댓글.쪽지도 보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의 태도가 옳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님이 제기한 문제들이 게시판에 무수히 올라왔음에도 시정이 되지 않는 것은 운영진의 의지 부족이라기 보다는 우리 사회의 성의식의 문제 일 겁니다. 이래서 섹스 산업이 주류로 편입을 못하고 항상 아웃 사이더를 맴돌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익명 / 사실 섹스라는 것은 필요하지만 중요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규제를 푼다고 해서 더 양질의 퍼이가 더 많이 공급되지는 않을 겁니다. 다 성욕이 들 끓는 짧은 시간이 지나면 섹스는 삶에서 비중이 거의 바닥으로 내려가니까요. 물론 예외는 있겠지요. 아쉬운 점은 그 예외가 레홀에서는 보편이 된다는 것이죠
익명 / 그래서 성평등이나. 성의식의 관념에서 탈피하기는 커녕 서로의 성을 혐오라는 분위기로 흐를 때가 종종 있는데 그걸 일일이 운영진이 공익이라는 잣대로 잘라낼 수는 없는 것이죠. 운영진은 신도 아닐 뿐더러 이상보다.현실의 과업에 충실해야 하는 인간이니까요. 취사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죠.
익명 / 전 사실 레.홀에서 여자 사귀고 싶은 마음 1도 없으니까. (섹스머신에겐 매력을 못 느껴서)뭐 누구를 음해하던 말던 신경쓰지 않지만. 최소한 사람에 대한 예의 정도는 지켜줘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 범주엔 뱃지추적이나. 누가 뱃지를 남발하고 쪽지 복 붙을 하는가에 대한 추적도 포함된다고 봅니다. 쪽지가 싫은 게 아니라 변태 찌질이가 싫은 거니까요. 누가 훈남과 찌질이를 나누겠습니까. 본인의 주관적인 잣대 일 뿐이죠.
익명 2019-08-08 21:06:57
성폭행이 사실이라면 그건 레.홀에 진정할 문제가 아니라. 경찰에 고발해야 할 문제죠. 당연히 레.홀에서 관여 할 문제는 아니죠
익명 / 피해자는 가해자의 활동영구중지 등등 이런식으로의 레홀만의 해결방법도 원하신거겠죠 공익의 목적으로 누구인지 알리면 다른분들도 조심할수 있고요
익명 / 글쓴이입니다. 댓글에 전적 공감합니다. 그러나 법적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레홀 내 토크 가이드라인(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전용게시판의 블랙리스트 공유 )에 따라서 충분히 공론화를 해도 됐을만한 사안으로 보거든요. 차라리 유저 개인간의 사적 문제는 공론화하지 않는다는 가이드가 있었더라면 납득했을것 같습니다. 추측이지만 정말 공론화되어야하는 문제임에도 함구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것도 같네요.
익명 2019-08-08 20:57:10
공익성의 판단은 글을 올린 게시자가 어떤 의도로 올렸냐에 따라겠죠.
아래의 글이 쪽지를 보낸 특정 유저를 조심하라는 취지로 올리셨는지, 아님 그냥 이런글에 이렇게 대응했다. 수준의 이야기거리로 올린건지. 뭐 그런거요?

본인만 아시는거겠지만 여성전용 글이 익게로 와서 돌아다니는것 자체가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아님 첨부터 해당글을 운영진에게 문의를 하셨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익명 / 222
익명 2019-08-08 20:56:39
명확하게 가이드라인을 정해주셔야 할 사안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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