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소리 한번만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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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0살때부터 돈을 악착같이 벌고 모았다.
자랑아닌 자랑을 해보겠어요. 그만큼 열심히 살긴했으니. 야간알바도 해보고 돈되는일은 다해서 군전역후 25살에 8000만원을 모았다. 월급 95프로는 적금이였고 토토는 안했다. 그리고 주식으로 2억정도 벌었다. 그돈으로 가게를 차렸고 초대박이 터져서 하루에 순이익 200정도버는거같다. 20대 후반인 지금 나는 매일같이 출근하며 가게일해 아파트사고 현금 5억정도 가지고있다. 근데 난 왜 이렇게 악착같이 사는걸까. 누굴위해 뭘위해서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 가난에 허덕이는것도 보기싫고, 나중에 늙어서 편하자고 시작한 일이 나의 20대가 송두리채 날라갔다. 돈이 있으면 행복할거같아 대학포기하고 시작한일이 통장에 돈을 봐도, 새로 올라가고있는 아파트를 봐도 행복하지 않다. 그냥 좀 힘들다. 우울하고 재미도 없고. 그냥 위로받고싶어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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