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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비용에 대한 짧은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레홀녀든 아니든 여기서 꽤 많은 분들을 만나왔음.
지금은 한분만 꾸준히 만나고 있음. 그녀도 레홀녀임.
그래서 지금까지 만나주는 그녀들을 위해서 내가 모든 데이트 비용 냈음
(나같은 닝겐 만나주는게 어디임?)
그래서 다음에 또 만나주면 당연히 내가 냈음
식사, 모텔, 차, 그리고 이벤트할때 선물도 줬음.
물론 자기가 차 내겠다는 분도 계셨지만 그래도 내가 내려고 했고,
사고 싶다고 하면 맘이 불편하지만 그녀에게 양보한 적 있었음
사귄 사람들 중에는 그래도 내 생일이라고 선물도 주셨음. 기쁘게 받았음
하지만, 9할~10할은 내가 냈음
만나주고 나를 안아주고 살갑게 대해주고 못생겼지만, 씻겨주시고 크흑...
같이 샤워실에서 때도 밀어주시고, 등도 밀어주면서 가슴만졌더니 키스까지 해주셨는데,
그리고 내 자지도 정성껏 씻겨주면서 애무도 해줬는데....당연히 내가 내야 하는거라 생각했음.
지금 만나는 레홀녀는 같이 해외여행도 갔음. 이번에 또 갈듯함.
여행경비 모두 내가 냈음. 시간내서 같이 가주시는데 당연한거 아님?
그냥 옷만갖고 와달라고....같이 가주는것만 해도 감사한거라 생각함.
내가 뭐라구...ㅠ_ㅠ 눈물난다. 만나줘서 고맙워요.
아무튼, 여자가 너무 남자를 호구스럽게 대하지 않는다면,
난!
밥도 사주고, 선물도 사주고, 텔비는 당연하고, 데이트 비용은 내가 다 델꺼임.
내일 월차내고 여행가기로 했음.
물론...내가 데리러 가고 A~Z까지 내가 다 지불할 예정임.
결론, 남자가 내야함(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것이 행복입니다!
이런건 호구 맞아요
흠.....
남한테 피해가는게 아니면 뭐 내가 좋다는데....
각자의 가치관이라고 봐요
여자 입장에서도 무조건 받기만 하면 안되고
같이 부담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저는 저렇게 헌신적인 남자 좋던데요?^^
늘 고마울것같고 더 애정을 갖게될것같고
연애가 더 깊어지고 행복할것 같아요
정답은 없습니다만
나같은 사람을 만나주는것에 감사하여 A~Z까지 내준다면 본인의.자존감이 너무 맞은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 여성분이 너무 이상형이고 좋고 여성분도 받기만하고 아무것도 안해주는 그런관계가 아니라면 좋겠습니다
간혹 물주잡았다 뭐 이런마인드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호의가 당연시되는 그런경우는 발생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어디 놀러가면 교통 모텔은 제가
나머진 여친이 내줍니다
아래 여성분들 댓글처럼 생각할 수도 있는거구요.
그렇다고 저것이 '여성혐오 일환' 이라는것엔 동의하기 싫네요. 그런식으로 묶으면 안묶일게 뭐가 있을까요.
사랑을 하시건 연애를 하시건 본인이 좋으면 그만이고 싫으면 떠날사람은 떠납니다. 다만 아래 댓글처럼 '나같은사람' 이라는 표현은 이제 걷어내시면 어떨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