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
잘 한다는건 뭘까요.
크기. 테크닉. 무드.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저는 몸도 평범, 사이즈도 평범, 외모도 평범.
대단해.... 엄청나....(자랑절대 아닙니다. 인사치례로 들은적도 있어요) 이런 얘기를 들어도 궁극적인 질문이 계속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경험이 별로 없는 한 여성이 자기는 몇 번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잘 하는것 같다면서. 아주 좋아하기도 하고...
뭔가 정해진건 없지만. 그저 아는걸 수 도 있겠다 싶구요. ㅎㅎㅎ
무의식에서 다른 남자보다 우월함의 증명을 해보이겠다 라는 옹졸한 생각부터, 이 여성을 더 만족시켜주고 싶다는 생각까지.
생각보다 스팩트럼이 넓어지더라구요.
여러 의견 들어보고 싶어 글 올려요-
물론 잘해서 만족한게 아니라 그냥 삽입하고만 있어도 좋은 사람이 있기는 했습니다...
여자가 잘하는건 뭔지......
테크닉좋은건 어떤 관점이고 어떤 기준인지......
크흡...죄송....잘한다는건 잘안다는것?ㅎ
아래분 말대로 고민하기 전에 척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