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궁합이 잘 맞음 만날수록 좋아지는게 남녀사이인걸로 알고 있어요
달리 특이한 이벤트나 뭐 새로움같은거 찾을 필요도 없는거죠
둘이 합체되는 순간 서로가 알아요
퍼즐이 딱 맞아 들어가는 안도감.행복감.그리곤 더이상의 뭔가를 안바라게 되지요^^

전.. 익숙함이 좋습니다~^^

저도 3년째 만나는 섹파가 있는데 공감하네요 ! 저는 몇달에 한번 간간히 만나는지라 대화가 통한다거나 그런 느낌도 아니여서 매번 끝내야지..하다가도 막상 만나면 속궁합이 좋아서 끊질 못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점점 만날때마다 더 속궁합이 좋아지는 느낌이라..또 요즘 얘가 운동을 열심히해서 더더 섹시...해지고...얼굴도 내스탈이라... 흐흫 ;) 언제까지 이럴진 모르겠지만 왠지 끝내더라도 좋은 관계로 남고싶은? 친한 누나동생사이같은... 그런 마음도 있네요 ㅎㅎ 저도 싱숭생숭 현타오는 시기가 몇번 있었는데, 그냥 물흐르듯 냅두면 되는거 같아요 ㅎ 사람일이라는건 어찌될지 모르는거니까요~~ 즐기세요 그냥 허허허허허

개인적입니다만
여자를 한달이상 잘 못만납니다.
실증을 너무빨리 느끼고 너무 빨리 파악되다보니
때론 내가싫기도 합니다.
5년넘게 만난 사람이 있었는데 (딱한번.)
한번도 익숙하거나 질리지 않았던 유일한사람.
이유는 이뻐서도 능력이 좋아서도 아니고
얼마나 뇌가 통하냐..
그 이후 비슷한경험도 없었고..
느낀건 오래만나서 질리는게 아니라
어떻게 만나느냐!가 관건.
상상을 초월한 공감대와 연극과 뮤지컬같은
만남을 해야합니다.
200년도 질리지 않을수있습니다.
무조건 노력!!

ㅋㅋ전 둘다의 장단점이 있다고봄

전 애인이랑 그래서 헤어진 케이스..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고 한건 아니지만
익숨함속에서 새로운걸 시도하고 찾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새로운걸 찾아도 결국 똑같고..
이미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면 헤어지는게 답인듯 해요.

익숙함을 지루함으로, 회의로 느끼기 시작하면 관계정리를 할 때겠죠.
하지만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도 쉬이 찾기 힘들어요. 그동안 익숙해졌던 많은것들이 헤어지고 나면 아쉬움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그걸 고마워하면서 함께 보냈던 수 많은 시간들이 점차 더 그리워지겠죠. 어짜피 선택을 해야될 시점이고 그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겁니다. 누가 어떻게 했더라.. 그런건 아무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사실 이미 어느정도 마음은 정리가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새로운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시시때때로 그날그날 다르지 않나요?
지금 쓰니의 마음처럼 ^^;;
익숙한게 좋을때도, 새로운게 신선할때도 있지요

회싀감이 들기시작하면 단점도 보일수있고..
한번 새로운 사람 만나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