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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이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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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7482 좋아요 : 0 클리핑 : 0
여럿이서 방을 잡고 술마시면서 놀다 어쩌다 친한 선배가 팔베게를 해주고 한이불에 잠들게 됬던적이 있었는데,
잠결인지 맨 정신인지 모르겠는데 계속 부시럭대면서 끌어안고 입고있던 가운 끈을 계속 풀려고 하더라구요. 
결국 끈이 풀렸는데 상반신을 계속 꼬물대면서 만지작 만지작.
저도 잠결에 뒤척이는데 등 뒤로 계속 발기찬 똘똘이가... 뭔가 싶었지만 새벽이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손의 움직임이나 자세들이..... 잠결에 그런건가 하면서도 꽤 오랜시간동안 그러니까 뭔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평소에는 큰 오빠같은? 서로 편한 오빠동생사이로 전혀 다른 감정이 생길리가 없는 사람이라서요.
그냥 새벽이라 그러겠거니 하고 넘어가면 되는건가요?
일어나서 자는데 왜 그렇게 귀찮게 했냐니 저한테 팔 빠질뻔했다며 말하는 걸로 봐서 깨어있었던 것 같긴해요.
나름 남자들도 많이 만나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남성 여러분들께 여쭤봅니다. 뭘까요 이건??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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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01-10 10:01:05
휴가나온 군인이라고요? 발정난게죠
익명 2015-01-10 08:05:12
미친선배 남친 있는것도 알면서 성희롱을;;;;왜 익명ㅇ님은 싫다는 리액션이 없었을까
익명 / 같이갔던 남녀 친구들이 다 같은방에서 자고 있던터라 설마 이상한 의도겠나 싶기도 했고, 계속 그러는 것 같길래 자리도 옮기고 그만 꼼지락거리라고 말도 했는데 흠... 몇 년 동안 봐오면서 비슷하게 잠든 적이 몇번 있었는데 이런적은 처음인데다 서로를 이성관계로 볼 사람이 아니어서 더 당황한것도 있었네요ㅠ 조만간 한번 싸다구를...
익명 2015-01-10 08:04:20
글쓰신 분도 남친 있다면서요!?!적당히 놀다가 집에 가셔야죠...!!!그
익명 2015-01-10 05:44:12
그냥 섹스죠
익명 2015-01-10 04:58:34
걍..순간적인욕구인거같은데요...
익명 2015-01-10 01:56:27
그 분도 사귀자고 하던지 입장정리할듯요
익명 / 그러기엔 휴가 나온 군인이라... 바로 저녁까지만 해도 머리끄댕이 잡고 이년아 정신차려라 하던 선밴데.. 흠.. 남자친구 있는 것도 알구요...
익명 2015-01-10 01:17:35
레드라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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