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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절대 안할줄 알았는데 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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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살면서 내가 절대 안할거라고 생각했는데 하게 된 것이 있나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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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12-26 13:47:53
신기하게 댓글이 위로가 되네요
익명 / 위로가 필요하셨나봐요. 뭔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저도 위로를 받게 되네요ㅎㅎ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익명 2019-12-26 00:27:21
결혼
익명 / 결혼할 인연을 만나셨꾼뇨! 가족과 행복길만 걸으시길~
익명 2019-12-25 22:43:40
일..취직
익명 / 에? 원래 일 안하셨어요?? ㅋㅋ 불로소득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익명 2019-12-25 20:16:31
맞바람
익명 / 에고...ㅠㅠ 지금 어찌됐든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여
익명 2019-12-25 17:08:00
초대남
익명 / 와우 그렇다면 쓰리썸!?
익명 2019-12-25 14:09:20
그 남자랑 다시 연락하는 것
익명 / 하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는 말이 생각나네요.
익명 2019-12-25 05:36:09
솔로
익명 / 살면서 솔로 일때도 있고 커플 일때도 있는거죠!
익명 2019-12-25 04:13:00
부모님한테 사랑한다 말한 것...
(워낙 오글거리는걸 싫어해서..)
익명 / ^^ 아마 기억하지 못하는 아주 어린 날엔 부모님에게 사랑한다고 지겹도록 말했을텐데 왜 머리 크고 나서는 사랑을 표현하는게 오글거리는 일이 된걸까요. 부모님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사랑한다고 말씀드려야 나중에 조금이라도 덜 후회할텐데 말이에요.
익명 2019-12-25 01:38:11
이혼 징역생활
익명 / 아이고... 앞으로 잘 살 일만 남으셨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익명 2019-12-24 22:54:11
쓰리썸 ㅋ
익명 / 오ㅋㅋㅋ 여2 남1 ?? 아니면 남2 여1 ??? 해보니 어떠셨어요??
익명 / 남2 여1이요 ㅋㅋ 전 여 2는 절대 노놉 ㅋㅋ 해보니 또 하고싶은? ㅋㅋ
익명 / 저도 지금으로써는 쓰리썸 절대 안할건데 나중에 하게 되더라도 여2는 절대 안할거 같아요 ㅋㅋ
익명 / 와~
익명 2019-12-24 20:34:40
섹스..
익명 / 성직자가 아니고서야... 살면서 섹스를 절대 안할수가 있을까요?
익명 /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하게되었고 앞으로도 쭈욱 하고 싶어지더라는..... 애인이 다시 생기면 자주자주 할 예정이에오ㅋ
익명 /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연애를 하게 되면 섹스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죠^^ 앞으로 좋은 남자 만나 폭풍섹스하며 행복하게 사랑하시길 응원할게요!
익명 2019-12-24 20:26:29
아 앞으로 딸 끊어야지 하면서.
토렌토 키고 있는 나를 발견.
익명 / 어떻게 살면서 자위를 절대 안할수 있죠!? 말도 안돼...
익명 2019-12-24 20:08:21
담배 혼전임신 낙태
익명 / 토닥토닥...
익명 / 낙태가 뭐 별건가? 토닥토닥할일은 아닌거같은데 저도 했거든요
익명 / 다들 말 안하고 살아갈 뿐이지 생각보다 되게 흔하게 겪어요. 그냥 살면서 피할수 없었던 접촉사고 당한것처럼 생각하면 될텐데, 죄악으로 여기고 낙인을 찍어버리는 사회인식 속에서 그렇게 배우고 자라온 탓에 여자들만 죄인이 되는거 같아요. 거기에 낙태죄도 한몫 거들었고요. 임신은 같이 하는건데 왜 한쪽만 죄책감을 느끼고 수치심을 느껴야 하는건지... 결론은 노콘노섹!!!
익명 / 사회에서 죄악으로 여기니 혹시나 힘드셨을까하여 위로하고자 했던건데, 생각이 짧았네요. 죄송함니다ㅠㅠ 저도 낙태죄는 여성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문제이므로 폐지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ㅠㅠ
익명 /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엄청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거에요. 그래서 함부로 동정하고 위로하는 것도 위험하다고 봅니다. 낙태한 여성을 불쌍하고 안타깝게 여기고 위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여성이 여성으로서 겪으면 안될일 겪었다고 생각하는 구시대적인 사회통념때문이 아닐지. 피임에 실패했으면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할수도 있고 임신했어도 출산을 원하지 않으면 임신중단할수도 있는건데 말이에요. 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우리 사회가 낙태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한테도 약점이 되는건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그래서 숨기게 되는거고요. 사실을 되도록이면 숨겨야 하는 현실때문에 힘든 여성들이 더 많다고 봅니다. 생명존중과 인권을 외치며 낙태는 죄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무책임하게 출산을 강요하는 것이야 말로 인권침해이고 이미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생명(여성)을 존중하지 않는것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착상된지 몇주밖에 안된 태아를 낳아라 마라 하면서 여성에게 출산을 강요할게 아니라 이미 태어난 애들이나 버려지지 않고 굶어죽지 않게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몸을 국가가 법으로 통제하고 죄를 만들어 씌워버리다니... 낙태죄는 합법적인 인권침해인거죠. (절레절레)
익명 / 낙태 금지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 박탈이란 의견에 공감합니다. 여성만 죄인 되는듯한 사회적 환경도 당연히 바뀌어야죠. 하지만 낙태가 별거 아닌건 아닙니다. 생명에 관한 이야기며, 하물며 그 생명은 아무런 결정권이 없습니다. 원치않게 임신을 한다면 남자도 동등한 책임을 져야하며(사실 남자가 더 책임있다고...)필요하다면 낙태를 선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럴지라도, 자기 결정권이 중요한만큼 태아의 생명 역시 존중한다면 낙태가 별거 아니다라는 말을 쉽게 할순 없을겁니다...
익명 / 남자분이 좋은 지적해주셨네요. 생명경시로 인한 무분별한 낙태가 이루어지는것은 지양해야죠. 하지만 낙태가 죄라는, 불필요한 죄의식도 없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어렸을때 성교육 시간에 교실에서 선생님이 보여준 영상은 낙태 과정을 잔인한 살인과도 같은 것이라고 받아들일수밖에 없는 꽤나 폭력적인 장면이었어요. 그런 극단적인 영상을 보여주면서 생명존중을 가르치지 않더라도 상식적인 인간이라면 누구나 생명은 소중한 것이고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아요. 그런데 그것을 어린 아이들에게 세뇌하듯 주입시켜 보여준것은 성교육이라는 미명하에 낙태에 대한 잘못된 죄의식을 심어준 또 다른 형태의 폭력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요즘 출산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임신인걸 알게 되면 5,6주차에 늦어도 8주 차안에 임신중단 수술하는데 그때는 그저 세포일뿐이에요. 살인이 아니죠. 불필요한 죄의식을 가지게 해서는 안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하지 않은 임신에 있어서 남녀에게 동등한 책임이 있다고 말할수는 있어도 동등한 책임을 진다는게 가능한건지 의문이네요. 자궁은 여성에게만 있고 출산과 임신중단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그 결정으로 인한 과정에서 감당해야하는 것들은 대부분 여성의 몫이고 여성 혼자서 경험할수밖에 없는것들이니까요. 그 외 경제적인 부분을 남성이 100% 책임진다고 한들 그게 남녀가 동등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할수는 없겠죠. 참 어려운 문제에요. 그러니까 결론은 노콘노섹.
익명 2019-12-24 19:39:11
죽음이요....
익명 / 사람은 누구나 다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자기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없는거잖아요. 자살이 아니고서야. 죽음을 너무 안좋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삶과 죽음은 결국 하나인거니까요.
익명 / 동감. 삶이랑 죽음은 같은거죠. 태어난 순간부터 죽어가는 과정에 있는 거니까요..
익명 / 죽음을 좋게보시면 얼른.........
익명 / 인간에게 죽음은 삶만큼이나 당연한 과정이니까 너무 안좋게 받아들이지 말자는 얘기지, 죽음을 좋게 생각하고 얼른 죽자는 소리가 아니잖아요. 아무리 난독이어도 '죽음을 좋게보시면 얼른......' 이게 할 소리냐 것두 크리스마스 이브에 ㅡㅡ
익명 2019-12-24 19:37:15
원나잇이여ㅋㅋㅋㅋ
익명 / 22222 원나잇하려고 한게 아닌데 원나잇이 되어버렸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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