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구매 콘텐츠
    구매콘텐츠
  • 클리핑 콘텐츠
    클리핑콘텐츠
  • 아이템샵
    아이템샵
토크 익명게시판
수줍은 내 애인ㅠㅠ  
2
익명 조회수 : 7851 좋아요 : 1 클리핑 : 0
저는 섹스에 대해 관심도 많고, 성적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아하고(꼭 야한 것 뿐 아니라 정보공유 등)

상대를 만족시켜주고 싶어서 레홀에도 가입해서 애무하는 법, 남자를 만족시키는 펠라 등등

이런 것들을 보고 다양하게 실천도 해보고 하는데....

제 애인은 너무나 수줍어하네요.

자기는 판타지가 있어? 내가 입으로 어떻게 해주는 게 흥분 돼? 어떤 자세가 제일 깊은 것 같아? 자지를 물고 쳐다보면 좋아?

등등 이것 저것 물어보면....다 모르겠다고만 합니다. 대답을 잘 안해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끄럽고 민망하데요. 만난 지 몇 년째인데....너랑 나랑 몸 섞은 게 몇 번인데 그런 소리를 해!!!! ㅠㅠㅠㅠ

제가 최근에 레홀에 가입하고 이것저것 좀 더 적극적으로 물어보니까 저더러 왜 이렇게 성욕이 세졌냐면서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괜히 저만 이상해지는 기분이네요. 사람마다 다른 건 맞지만 조금 아쉬워요, 흑흑ㅠㅠ 그래도 포기하지않겠어!!!!


다들 화끈한 섹스하는 불금 되세요... 아 나도 화끈하게 하고싶다아!!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0-03-21 06:40:58
1. 이렇게 귀엽고 성욕 불끈불끈한 여친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복을 차버리는 것 아닌가요. 더구나 "성욕이 (왜) 더 세졌냐"는 말은 정말 들으면 민망하게 하는 말인데.. ㅠ.ㅠ
2. 그런데, 또 남친 입장에서 보면 본인은 큰 관심이나 욕망은 없는데 너무 세면(?)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 싶네요. 대화하시면서 천천히 진행해 보심이 어떨까요. 파이팅입니다.
익명 / 성욕이 왜이렇게 세졌냐는 말에 진짜 순강 멍...ㅠㅠㅠ자존심상하더라구요 ㅠㅠ 천천히 조금씩 붓에 먹이 스며들듯 진행해보겠습니다 ㅠㅠ
익명 / 그럼요. 무척 민망하고, 속상한 말이죠. 지우기 힘들 정도로.. 언어에 대해서 받아들이는 것도 남녀가 다른데.. ㅠㅠ 뭐, 그래도 아직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노력해보시길..
익명 2020-03-20 20:57:37
저도 흐니 남친처럼 부담스러웠던적이있지요 근데 지나서 생각해보면 그때가 좋았었는데 후회가 남더라구요 그땐왠지 남자가 리드를해야하는데 리드 당하는 입장이니 얼버무리며 모른다고 답하는듯 수줍음이 많은가봐요 그래도 이해 하시면서 글처럼 포기말고 이쁜 사랑 뷰티플 섹되시길ㅇ2ㅡ
익명 / 아 그런가요? 그러고보니 제 남자친구도 잠자리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남자가 리드하는걸 조금 당연(?)하게 여기는 스타일이던데 그래서 그런가보네요- 뭔가 무릎을 탁 치는 답변이었습니당!
익명 2020-03-20 20:21:16
같이 레홀을 해보는건 어떨지요?
익명 / 제가 여기 가입하고 이런것도 있다고 소개해주기도 했죠! 너도 가입해보라고! 근데 별 말이 없는거 봐서는 그냥 흘려들었나봐요 하핫
익명 2020-03-20 19:05:24
그분은 본인이 얼마나 복에겨운지 알까몰겠네요~
부럽네요~ 예쁜사랑하세요~
익명 / 사실 저도 '남자분들이면 이런 여자를 대부분 좋아하지 않나?' 생각했거든요. 근데 아닌 사람도 있나봐요 ㅎㅎ 감사합니다 예쁜 사랑할게요!
익명 2020-03-20 19:04:24
그분은 본인이 얼마나 복에 겨운지 알까모르겠네요~
부럽습니다~ 예쁜사랑하세요~
익명 2020-03-20 17:45:31
아이쿠 쓰담쓰담 힘내세요
아자아자 홧팅!
익명 / 감사합니다 ㅠㅠ 힘내서 계속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보겠습니당!
익명 2020-03-20 17:33:45
저도 그래요ㅜㅜ 머가 자꾸 싫다면서
부끄러운지 ㅜ 나만 변태shake it이 되고 있어요ㅜ
익명 / 그러니까요 ㅠㅠㅠㅠㅠ성에 조금만 관심있으면 변태래! 너무하죠!ㅠㅠ
익명 / 너무해요ㅜㅜ
익명 / 자꾸 머라하면 삐뚤어질테닷
익명 / ㅠㅠㅠ 진짜 ㅠㅠㅠ 너 자꾸 그려면 너랑 헤어지고 딴남자 만날꺼야!!! 싶기도 하고 ㅠㅠㅠㅠㅠㅠ물록 작은 복수심이지만요 허헛 ㅠㅠㅠㅠ
익명 / 그래도 포기 않는 마음이 멋지시네요ㅜ 전 여러번 흔들려오ㆍ
익명 2020-03-20 17:21:34
반대네요 진짜 정반대 ,, 진짜 힘빠져요 무슨느낌인지 백퍼 공감ㅜ.ㅜ
익명 / 그쵸 ㅠㅠ 아니 반응 재미없게 돌아와도 딴 남자 안 보겠다고, 너랑 이것저것 해보겠다고 애쓰는데 왜 그 마음 몰라주는지- 말씀처럼 진짜 힘빠져용- ㅠㅠ 슬픔
익명 2020-03-20 17:20:36
화이팅입니다요
익명 / 으아 감사합니다!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1


Total : 32282 (863/215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352 애무받고 싶다 [20] 익명 2020-03-18 7596
19351 저도 부끄러운 경험.. [9] 익명 2020-03-18 7133
19350 우연히 보게 된 야동에서 [15] 익명 2020-03-18 8419
19349 3섬 혹은 ㅊㄷ남을 하게되는 계기는 뭔가요? 여성분들?.. [5] 익명 2020-03-18 7742
19348 나는 부끄러워 버렸다 [77] 익명 2020-03-17 10890
19347 하고싶네요 ㅠㅠ [8] 익명 2020-03-17 5856
19346 남자분들께 질문 ! [9] 익명 2020-03-16 6292
19345 꼬추가 작아도 맞는 짝이 있을까요? [16] 익명 2020-03-16 7698
19344 경북분들~ [38] 익명 2020-03-16 6533
19343 여친있는남자, 남친있는여자, 아내있는남편, 남편있는아내 만.. [28] 익명 2020-03-16 7642
19342 드라마 하이에나 보는데 [3] 익명 2020-03-16 5295
19341 이런 남자..? [4] 익명 2020-03-15 5406
19340 여자가 성관계에 많이 적극적이면 [22] 익명 2020-03-15 8300
19339 야한생각 [11] 익명 2020-03-15 27642
19338 요즘은 [4] 익명 2020-03-15 5076
[처음] < 859 860 861 862 863 864 865 866 867 868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