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중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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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조회수 : 12087 |
좋아요 : 5 |
클리핑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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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제나 눈을 가린 채 섹스하는 건 야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안대를 사용한 적은 없었어. 넌 섹스하며 쾌락에 젖은 내 얼굴을 보는 걸 좋아했고 특히 풀린 눈을 마주치며 내가 더 박아달라 애원하는 걸 좋아했으니 시도한 적이 없을 법도 하지. 그래서 사실 이것도 내가 제안해서 처음 시도했었고.
난 너에게 안대를 씌우고 네 위에 올라타. 눈만 가려졌을 뿐인데 어쩜 그렇게 야한지. 본격적인 애무 전에 나는 눈을 가린 안대 아래 살짝 벌어진 네 입에 내 가슴을 갖다 대며 명령하지, 빨으라고. 네가 못 찾으니 내가 먹여 줘야겠지? 말랑거리는 가슴을 얼굴에 비비자 내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유두를 빨아대는 혀놀림에 신음을 토하며 나는 네 머리에 손을 넣고 벌써 젖은 내 보지를 앞뒤로 움직이며 네 자지에 비벼대. 내 애액으로 자지가 젖어서 질척이는 소리가 날 때 까지. 별거 하지도 않았는데 눈이 가려진 채 내 가슴을 빠는 모습이 야해서 그런지 나는 평소보다 훨씬 더 빨리 젖더라.
나는 네 귀를 핥다가 점점 목을 핥아 내려가면서 네 반응을 즐겨. 네 유두를 핥고 살짝 깨물면서 한쪽 손으로는 가슴팍과 배를 쓸어 내리다가 상체를 일으켜 가만히 너를 관찰하는데 그래도 손으로는 네 단단하고 아름다운 몸을 쓸어 내리거나 다리 사이를 붓처럼 오가지. 너 역시 내가 별로 해준 것도 없는데 자지는 바짝 솟았고 나 역시 네 자지를 쥐며 당장이라도 입에 넣고 싶은 걸 참으며 단단하고 아름다운 네 몸을 손 끝과 눈으로 감상해.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남자가 안대만 차고 내 손길에 흥분하는 모습이란. 뭐 하냐고, 허리를 살짝 튕기며 나를 찾는 반응에 그제야 나는 자지를 꽉 쥐며 몸을 숙이고 다시 네 몸을 혀로 쓸어. 더 애태울까 했는데, 안대 쓴 네 모습이 야해서 나도 급하더라고.
원래는 평소보다 훨씬 더 천천히 구석구석 애무해주고 싶었어. 그런데 넌 나를 애무 해줄 때 안대를 벗을 거 아냐? 난 안대를 쓴 채 누워 있는 네 자지를 보지에 삽입하고 얼른 허리를 흔들고 싶더라고. 네 자지를 빨아주는 것도, 내 애액을 잔뜩 적신 다음에 해줘도 되니까 난 예고도 없이 자지 위로 보지를 내렸지. 그리고 팔을 네 허벅지에 지탱한 채 앞 뒤로 허리를 흔들었어. 보지를 꽉 채우는 감각이 너무 좋아서 신음이 절로 튀어나오고 안대에 가려졌음에도 네가 짓는 표정이 야해서 더 애액이 줄줄 새. 나는 다리를 벌리고 위에서 내리 찧는데 그럴 때 마다 들락날락하는 자지가 질 끝까지 닿는 기분이고 부푼 클리가 네 몸과 부딪히는 감각에 신음을 참을 수가 없어. 그 상태로 깊이 박은 채 엉덩이로 크게 원을 그리기도 하고 상체를 살짝 숙여 허리를 흔들어 대자 넌 평소보다 훨씬 더 빠르게 사정감을 느끼는 것 같더라. 쌀 것 같다는 말에 그제야 나는 허리짓을 멈추고 자지를 빼내고 그대로 내 입에 넣었어. 시큼한 내 애액맛을 느끼며 난 네 자지를 목구멍 깊이 밀어 넣은 채 최대한 구역감을 참으며 혀로 기둥을 감싸듯 핥지. 그러고 아이스크림을 먹듯 핥거나 혀를 넓게 벌려 귀두를 감싸거나 혹은 귀두 끝을 혀로 벌리듯 찔러대며 너를 쳐다봐. 물론 넌 나를 보지 못하지만 난 널 보고 있어. 진짜로 안대를 갖고오길 잘한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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