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그러면 좋겠지만 아기가 8개월이라 애보는게 바빠서 그냥지쳐서 파김치가 되여 요새 그냥 내가 집안일하는 기계인가 싶고 거울들여다 보면 피곤해서 입술은 터져있지 늘어난 티셔츠에.. 가끔씩은 내가 여자가 맞나 아직 20대인데.. 이쁜옷 이쁜귀걸이 목걸이 꾸며볼까 싶다가도 어디갈곳도 없는데 애엄마가 무슨 꾸며봤자지 그래도 최근에 운동을 하긴하죠 간간히 아기잘때만여 근데 운동하면 끝이예요 그냥혼자 편하게 쉴시간도 없죠 정말 랜덤이예요 아기가 낮에 많이 자면 3시간 이죠 그이후엔 빨래 청소 아기목욕 옷갈아입히기 밥먹이기 무한반복.. 그렇다보니 성욕이 올라갈 틈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최근 한달은 생리도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