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알게되어 행복하다.
너와의 기억들이 그저그런 것이 아니기에.
너를 만나 너와 하는 모든 것 들이.
이렇게 너를 만나 내 마음이 커져가면서
이젠 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을 만큼
주윗사람들의 염원을 들으면서도.
너의 마음을 듣고나니 너나 나나.
우린 서로 아무런것도 못하고 이렇게
서로 미루며 손 놓고 바라보는구나.
내 결정도 너의결정도.
우리 둘에게 최선이 될 수 있을까...
널 잃을까 두렵다..
보고싶다. 내 옆에 두고두고 보고싶다.
널 좋아해 힘들어 하는 나도.
그걸 지켜보면서 내가 좋다고 하는 너도.
우린 정말 끝을 향해 가고 있는거니?
다른거 필요없는데.
그만 고민하렴..
그저 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싶다.....
무조건 해야 함~
밀당 필요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