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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 때 여친은 항상 섹스가 끝나면 행복한 표정으로 넌 왜 그렇게 잘해? 라고 말했었지.
그런데 한번도 느낀적은 없었다는 그녀.
지금의 여친을 만나고는 어떻게 하면 그녀가 느낄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그녀가 느낄 때 수축하는 그곳을 느끼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그런데 지금의 그녀는 항상 눈을 감고 있다.
난 나를 쳐다보며 애원하는 눈빛으로 날 불러주는게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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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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