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내 마음의 이름  
0
익명 조회수 : 4212 좋아요 : 1 클리핑 : 0
사랑이다 아니다
굳이 나눠 뭐할까 싶게
대책없이 네가 좋아서

그런거 나는 몰라
그냥 니가 좋다

하지만
내마음이 사랑이 아니라던 네 말은
가끔씩 다시 나에게 돌아와 묻는다

그럴때마다 나는
아직도 내 마음에 어떤 이름을 붙여줘야할지 잘 모르겠다

사랑하면 그 사람의 고통이 느껴진다는데
내가 과연 네 고통을 느끼고 있을까?

주는게 하나도 아깝지 않고
같이 있으면 많이 웃어지는 그것보다 더 큰 마음
그런게 사랑이라면...

내 마음의 이름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0-06-30 20:34:18
상대방이 나와 같지 않은 마음을 갖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혼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속앓이하는 게 너무나 아프게 하죠.
익명 2020-06-30 18:46:32
Peace B
1


Total : 31116 (1/207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116 마사지 잘하는 분 찾아보아요... new 익명 2024-10-15 290
31115 남자의 누드도 흥미로울수 있을까요? (안구테러 주의).. [8] new 익명 2024-10-15 410
31114 아~~ 풋워십하고싶다!! new 익명 2024-10-15 163
31113 발기찬 아침 [5] new 익명 2024-10-15 801
31112 휴.. [11] new 익명 2024-10-14 1369
31111 그녀를 오롯이 느끼기 [12] new 익명 2024-10-14 1403
31110 채식주의자 [24] new 익명 2024-10-13 2563
31109 경험이 별로 없으니까 할 말도 별로 없네요 [1] new 익명 2024-10-13 1120
31108 남편말고 남친말고 애인을 위해 섹시한 속옷을 사는 그런 너.. new 익명 2024-10-13 1436
31107 선물받은 [15] new 익명 2024-10-13 1386
31106 오늘 너무 꼴린다 [2] 익명 2024-10-13 1292
31105 이게 무슨 관계일까.. [5] 익명 2024-10-13 1447
31104 [14] 익명 2024-10-13 2071
31103 어떤남자가 좋음? [10] 익명 2024-10-13 1592
31102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3] 익명 2024-10-13 840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