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익명게시판
안녕? 안녕! 안녕.  
0
익명 조회수 : 6090 좋아요 : 0 클리핑 : 0
벌써 3년전 얘기네.

맞선상대가 내 섹스파트너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대화 할 때부터 풍겨오는 너의 그 지적함은

건전한 대화속에서도 나를 흥분시켰고 젖게 만들었지.

+ 깔끔하게 입은 베이지색 셔츠에 손목 힘 줄을 보고 오늘
역사를 써보자고 다짐했기에

나는 식사 후, 2차로 칵테일바를 가자고 했고
동시에 급하게 호텔도 예약했다.
(29살의 나, 당돌하다 당돌해.)

나의 그 로망이였던 엘베에서부터의 키스 그리고 문을 열고 서로 셔츠를 벗기며 뜨겁게 또는 격렬하게 서로의 몸을 탐했던 상대가 당신이여서 나는 지금도 잊지 못 해.

귀에 대고 "정말 섹시하시네요" 존댓말로 속삭일때
나는 오르가즘을 느꼈던거같다.

서로 호랑이가 되어 침대에 누워 남성상위 여성상위
등등 격렬하게 사랑을 나눈 후,
오랜만에 느껴보는 만족감을 키스로 표현했다.

아마 상대방도 충분히 나로 인하여 황홀했을거라 믿는다.

그렇게 어제까지 만나기만 하면 뜨거웠던 우리는
3년간의 파트너에서 서로의 미래를 위해 놓아줬고

나는 당신을 잊지못해 이렇게 글로 남겨본다.
당신같은 사람 난 못 만날 수도 있을거 같아서.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0-09-16 17:42:18
저한테 오시면 환장 예약~
익명 2020-09-16 17:37:12
정말 섹시하네요
익명 2020-09-16 17:36:09
맞선 상대였는데 결혼까진 왜 못 가셨나요..ㅠㅠ
익명 / 맞선 상대와의 결혼가치관이 1도 안맞았기 때문이죠 으캬캭 아쉬워
익명 2020-09-16 12:43:51
사피오섹슈얼이시군요
익명 / 네ㅎㅋ환장해요 지적인 남자.
익명 2020-09-15 23:54:24
즐섹.......
익명 2020-09-15 23:11:59
섹스...........
익명 2020-09-15 21:37:41
잊지 못할 만남이었네요. 그래도 놓아줄 수 있어 다행입니다.
익명 2020-09-15 21:16:33
와.. 드라마네 드라마...
익명 2020-09-15 20:24:07
글로만 봐도 뜨겁고 흥분되네요~
쓰니님 지적이고 젠틀한 분을 좋아하시고,
와인을 같이 마시는걸 즐기시는 것 같네요~
제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익명 / 그만 아는 척 해주세요 제발.
1


Total : 32758 (1/218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2758 웃기네 new 익명 2025-12-17 19
32757 혹시 와이프한테 항문 내줘 보신분이나 해보신 여성분.. new 익명 2025-12-17 76
32756 따지면 후방은 아님 [10] new 익명 2025-12-16 523
32755 생리 전이라... [6] new 익명 2025-12-16 596
32754 우와 오랜만에왔는뎁! [2] new 익명 2025-12-16 410
32753 채팅앱들 어떤가요? [4] 익명 2025-12-14 1002
32752 요즘 익명 2025-12-14 1245
32751 주말아침 [7] 익명 2025-12-14 1247
32750 핸드잡 [3] 익명 2025-12-14 546
32749 격하게 하고싶은 밤 익명 2025-12-14 455
32748 다중인격이 있는건가 [5] 익명 2025-12-14 624
32747 지친다 [18] 익명 2025-12-13 1215
32746 오랫만에 마사지 이벤트~ [21] 익명 2025-12-13 1313
32745 2시간 걸려서 의정부 왔는데 바람맞았어요 [13] 익명 2025-12-13 1084
32744 심심하당 익명 2025-12-13 281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