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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부전승  
1
익명 조회수 : 5153 좋아요 : 1 클리핑 : 0
보고싶은 마음이랑 자존심이랑
한참을 싸우다
보고싶은 마음이 이겨서
만나자고 연락했는데

귀찮단다

내마음은 부전승으로 올라온
너의 귀차니즘에 졌다

그러고 보니
그렇게 많이 안 보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다

불같은 때도 있었지만
인간적으로도 너를 좋아했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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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09-23 00:21:45
마음 떠난 사람은..끝ㅡㅜ
익명 / 끝자락을 왜이렇게 잡고싶은건지 좋은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익명 2020-09-23 00:03:06
이 마음의 미묘한 표현이 어찌나 세련되는지 모르겠네요... 읽으면서 어느새 당신이 되어 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감히 같은 느낌을 느꼈노라 말할 순 없겠지만요
익명 / 고마워요 저도 이기분을 잊기 싫어서 메모처럼 글을 남긴답니다
익명 / 사람은 가도 마음에 그 사람이 있던 공간은 그대로 남아서, 때론 따듯하기도 하고 아파하기도 하고. 그렇게 내 안에서 너와 나는 다르지 않고 하나가 되어. 너를 보냈어도. 나는 너를 보내지 아니하였다. 잘 가렴.... 이라고 늦었지만 대구해 봅니다. 70원어치의 한없이 모자른 표현과 함께.
익명 / 넘치게 고마워요
익명 / 한없이 모자라 보였지만, 누군가에게 넘치는 고마움으로 다가왔다면 참 감사한 일이에요 그래서 저도 고마워요!
익명 2020-09-22 18:54:52
과연 남자에 귀차니즘과 여자에 귀차니즘은 동급인걸까....
익명 / 글쎄요...
익명 2020-09-22 18:13:20
나는 반대인데
익명 / ㅎㅎ그게 더 일반적이겠죠?
익명 2020-09-22 17:51:04
남자분 귀찮다니....너무하시네요
익명 / 그러게요 근데 억지로 나와도 싫으니까.. 안나온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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