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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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765 좋아요 : 1 클리핑 : 0
레홀 눈팅족입니다.
간간히 나이 이 정도에 돈 얼마를 모아놨다 하는 글 봤는데요.
집안 사정이 안좋아 모으기는커녕 깨진 독에 물붓는 생활을 오래했습니다. IMF때 부터니 인생의 대부분을 어렵게 보낸격이죠. 일찍 취직을 하고도 내 나이에 누릴 수 있는 많은 것들을 포기했어요. 끝이 안보이니 더 힘들고 우울한 세월을 보내고 이제 드디어 모든게 끝났습니다.
너무너무 속이 시원합니다.
월급 차곡차곡 모으면서 하고싶은것도 하면서 살고싶어요.
오늘은 기쁨의 술 한잔 할겁니다.
그냥 그렇다고 어디에든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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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10-05 15:30:44
그동안 고생하셨으니 이제 예쁜 일만 가득한 꽃길 걸으세요!!
익명 2020-10-05 15:11:13
뭔가 제 일처럼 시원하고 기분이 좋네요! 익명님의 글을 읽고 무엇이던 가다 보면 끝이 난다는 걸 믿고 앞으로 다시 나아가보렵니다. 감사해요
익명 2020-10-05 15:10:22
고생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즐기며 지내시길 바래요
본인에게 펑펑 쓰세요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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